지난 11월 직무변경이 되어 계열사로 전배를 오게됐고
새로 배정받은 팀에서는 유독 잘 챙겨주는 기존 직원 A 덕분에 적응이 어렵지 않았어요
한가지 궁금했던건 점심때마다 식사를 우리 둘만 하다보니 A는 내가 오기전엔 누구랑 밥을 먹었을까 하는 생각은 했었죠~
A와 가까워질수록 조금 특이한 성격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제게 워낙 잘챙겨주고 살갑게 대해주어 고마운 마음이 더 컸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도 다른 팀원들이 A에게 다소 함부로 대하는 일이 있긴 했지만 워낙 오래된 사이라 너무 친한가보다 하고 넘겼었어요
그런데 오늘 같은 팀 기존직원 몇명과 저녁을 먹게되었고 그 중 한명인 B와 방향이 같아 지하철을 같이 타게 되었는데
A가 아마도 직장내 왕따였나봅니다
B도 조심스레 꺼낸 얘기지만
A가 안타깝다며 다른 팀에도 소문이 돌아서 인식이 안좋다고 하더군요
사실 A의 단점은 저도 잘 알고 있지만
커버할수있는 여러 장점들이 있기에 품었던 것인데
회사내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니 마음이 안좋습니다
알고지낸 시간이 짧기에 도움을 주기에는 너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