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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김희선이 2005년 3월 종영된 mbc ‘슬픈 연가’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전망이다.
김희선은 ‘불량가족’ 후속으로 오는 5월말부터 방송예정인 sbs 수목미니시리즈 ‘스마일 어게인’(가제ㆍ극본 윤성희ㆍ연출 홍성창)에 여주인공 후보 0순위에 올랐다.
하지만 김희선이 계약서에 사인을 한 것은 아니다. 때문에 100%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와 관련 김희선의 소속사 김관민 대표는 6일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7일 제작사과 연출진을 만나 최종 입장을 정리할 계획이다. 아직 대본이 1,2회 밖에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3,4회 대본을 보고 출연을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윤성희 작가에 대한 명성을 익히 알고 있는 터라 캐릭터 연구를 좀 더 한 뒤 최종 결정을 할 것이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희선은 당초 mbc 드라마 ‘불새’의 이유진 작가가 극본을 맡고 팬텀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미친 사랑의 노래’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친 사랑의 노래’가 남주인공 캐스팅에 난항을 겪으면서 제작이 미뤄졌다.
이 때문에 다른 작품을 검토하던 중 ‘스마일 어게인’ 출연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
김희선이 연기할 역은 소프트볼 선수 오단희 역이다. 오단희는 향수 제조회사의 소프트볼 팀 선수로 비인기 종목인 탓에 회사의 지원이 미비해 시합 때 외에는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는 인물이다.
상대 역으로는 이동건이 캐스팅됐다. 이동건은 뛰어난 후각으로 향수를 만드는 조향사 역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