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구였던 아이와 한달을 만나고..

어디 말할곳도 없고.. 속은 답답하고 해서 글 남겨요..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였는데 성인이 되고서도 종종 만나면서 고민나누는 그런 아이였는데 제가 먼저 좋아했어요..
이유는 모를정도로 조건 이런거 하나도 안보이고 그냥 이 아이가 너무 좋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그냥...

그러다가 그 아이도 제 마음을 알게되었고 그 후 연락이 전보다 자주 오더니 고백을 하더라구요.. 정말 잘해주겠다면서요. 그렇게 해서 사귀게 되었고 저는 너무 좋아서 그 친구가 하고 싶다는건 다 하게 해줬고 정말 잘해줬었어요.. 그 아이가 미안하다고 할 정도로.. 그렇게 사귀는 한달동안 행복하다는 것보단 얘는 정말 나를 좋아하나 싶을 정도로 저를 만날 수 있는 날 친구들을 만나더라고요. 박원의 노력이란 노래 처럼요.. 그러다 서운하고 상처받는 날들이 많아졌고 중간에 그 아이한테 제 속 마음을 말했어요. 날 좀 더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요..

그렇게 그 아이는 좋아하는 감정도 없는데 노력했던 걸까요.. 어제 통화 하다가 뜸들이며 말하더라구요.. 원래 자기는 점점 좋아지는 성격인데 한달이 지나도 그대로라구요.. 이대로 시간이 흐르면 자기는 아무렇지 않는데 상처받는건 저일거라면서 헤어짐을 고했고.. 처음엔 너무 당황해서 알겠다고 했지만 이대로 헤어지면 후회할거 같아서 아직 한달밖에 안되었으니 라며 잡았지만 시간이 흘러도 그대로 일거 같다는 얘기와 그래서 미안해서 안되겠다는 답이 왔습니다.. 다음주에 놀러갈 계획도 먼저 가지면서 그랬었는데.. 이런 경우 정말 헤어져도 아무렇지 않을까요..? 그냥 답답해서 적어봤어요.. 저만 좋아했던 건지.. 아님 친구사이 였는데 그걸 깰 만큼의 마음도 없었으면서 왜 사귀자고 한건지.. 제가 매력이 없던건지.. 잘 이겨낼 수 있게 조언해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헤어진 다음날베스트

  1. .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