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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자꾸 학교선배한테 내 일 말해ㅠ

힘들어 |2018.03.04 10:23
조회 244 |추천 1


좀 길어도 읽어주라 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예전에 친구들이랑 다툼을 해서 잠깐 혼자 다녔었거든? 그게 힘들었어서 엄마한테 나 이래서 혼자 다니는데 조금 힘들어 위로좀 해줘 라고 말했어. 그래서 그 날 엄마가 위로해주고 같이 쇼핑나가면서 좋게 보냈어. 근데 엄마친구딸이 우리학교 꽤 유명한 선밴데 나랑은 안친해 엄마가 그 선배한테 말했더라 나 왕따 당했으니깐 너가 우리학년에 아는 얘 있으면 말해서 도와달라고... 그 이후 얼마안가 친구들이랑 화해하고 잘 다녔는데 다른 반 기쎈얘들이 나보러오고 쟤야? 00선배가 말한 얘지? 이러면서 속닥거리고 한동안 나 힐끔쳐다보더라 또 학년에서 왕따당했던걸로 소문났었어...ㅎ 엄마한테 나 걱정되는거 아는데 말 안해줬음 좋겠다고 처음이니깐 그렇게 말했는데 엄마는 말 안했다고 자꾸 발뺌하시니깐 그냥 아무 말 안 했어... 그리고 이번에 반배정 진짜 너무 망해서 곧 친해지겠지~ 이런 마인드로 티비 보고있는데 친한 딴 반 얘가 수학여행 전후반 따로가고 우리반에 담배피고 돈빌려서 안갚는 얘들 있다고 자꾸 이런 식으로 말하니깐 급 겁이 나더라고 그래서 내가 시무룩 하고 있으니깐 엄마가 무슨일 있어? 라고 묻길래 나 반배정 망했어 아는 얘도 별로 안친하고 어떡하냐 라고 말 했어
그리고 오늘 아침에 잠자다가 일어났는데 엄마가 또 엄마친구에게 전화하면서 우리딸 보러가라고 반배정 망했는데 하면서 나 왕따 당했던거 들먹거리면서 우리 반 얘들한테 괴롭히지말라고 주의주라고 하더라... 듣고 놀래서 헐래벌떡 방으로 들어가니깐 엄마가 급 그래 좀이따 만나자~라면서 급 둘러대고 끊더라. 내가 왜 하던 말 계속해 나 반배정 어쩌고저쩌고 그거 라고 하니깐 또 그런 말 안했다고 하더라 ... 그래서 내가 우리학교 얘들이 자꾸 찾아온다고 하면서 나 걱정되는거 아는데 말하지말고 그냥 공감만 해주면 안되냐고 말하니깐 엄마가 너 걱정되서 또 너 왕따 될까봐 그런다고 하길래 순간 울컥해서 그냥 방 나왔어 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엄마한테 말 못할것 같다...내가 이상한건가?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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