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고민끝에 글을 적어봅니다.
인생선배님들 꼭 끝까지 읽어주시고 답변 부탁드려요
저는 남자친구와 23살 대학생 4학년에 만나 지금 제나이가 29이 되었어요
연애 초기에 제가 잘못을 쫌 해서 많이 싸웟엇죠 그래서 그 시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그 시기에 제가 참고 그때는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묵묵히 참고 너무 심하게 싸우면서도
연애를 이어나갔죠
몇년을 만나니 권태기가 오더라구요
권태기올때 남자친구 반응이 니는 전남친구 만났을때도 니전남친구의 단점만 보이지않았냐
연애할때는 니는 늘 똑같은거같다고
권태기를 참으라고 자기가 더 노력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헤어지고싶었던적도 많았습니다
결혼할시기가 오니 많이 고민이 생기더라구요
주위에서 그렇게 오래 만나지말고 선을 보던지 다른사람을 만나서
이리 저리 보고 결혼을 하더라구요
사실 그 말도 맞습니다
저는 그래서 더 확신이 없어요
남친구는 저와 29살 동갑이구요
저는 24살에 직장생활해서 여지껏 다니고 잇구요(직장도 남친이 도와주엇어요)
투잡을 하고 있어서 돈도 어느정도 모았고(투잡을 할수있도록 이끌어준게 남친임)
꼭 결혼을 해야되나 생각도 들고
이 남자와는 솔직히 확신이 없습니다
결혼을 확신없이 하는게 맞나요?(참 어린질문이죠?)
솔직히 남친을 처음만낫을때 우리엄마의 반대가 정말 심했어요
전 솔직히 얘기해서 무남동녀 외동딸입니다
솔직히 지금껏 만나고 있지만 우리엄마는 남자친구가 철이 없다고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명절마다 남친구가 자기집에 예의상 명절 선물을 해주기를 바라구요
어느 특정 어떤것을 해줫으면 한다라고 말을 하더라구요(이것도 솔직히 어이없죠?)
그래서 내가 남자친구한테 니는 너희집에 멀해줬으면한다고 바라잖아 이렇게 얘기하니
그게 아니고 특정명절인 이 선물을 해주면 집에서 더 좋아한다고 말하더라구요
솔직히 난 우리엄마 생일일때나 아빠생일일때나
남자친구한테 말하지 않아요 솔직히 부담스럽잖아요
근데 남자친구는 또 생일이면 생일이라고 얘기하고
아빠 환갑이면 환갑이라고 얘기하고 누나생일이면 누나생일이라고 얘기합니다
어떤의미냐면 남친구는 저를 여자친구가아닌 가족이라고 생각하는거같아요
그래서 해를 거듭해오면서 남친구한테 연애만하자
난 너의 가족이 아니라고 얘기를 합니다
솔직히 맞잖아요
남친집에서 저를 예뻐하는거는 맞는데
남친집에 아빠가 서류를 해야한다던지 예를들어 학교를 다니면 학교과제라던지
몇년동안 시키면 했습니다
이것도 의아하죠?
저는 명절마다 전굽는것도 저희집이 큰집이 아니라서 안합니다
근데 연애 초반에는 전굽는것도 배워라고하며
저를 부르더군요 솔직히 일손이 부족한건 이해합니다
근데 배워라는 말이 배워라는거지 그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안갔습니다
내가 안간다고 남자친구한테 짜증을 내니 왜짜증을내냐며 날시키려는게아니라
내한테 가르쳐줄려고한다는 거랍니다
시집가면 다 알아서 제자리 잡으면 다 하는거아닌가요?
여튼 저의 고민은
1.남친집에서 자꾸 서류를 해야할게 있으면
남친집에 누나나 남친구한테 시키는게 번거로워서 저를 자꾸 찾습니다
저는 근데 어른이 말하면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서
이떄까지 4년정도 계속 해드렸습니다 물론 남자친구한테 얘기했었죠
왜자꾸 내가해야하냐고 너희집이면 자식들이 해야하는거아니냐고
솔직히 우리부모가 뭐시키면 짜증날때도 있고 웃으며해줄때도 있습니다
내 부모한테도 제가 잘 못하는데 이건 쫌 아닌거같지 않습니까?
2.명절이나 기타 남친구집에 각종 행사가 있으면 남자친구가 바랍니다
자기 누나가 결혼을 햇을때도 축의금을 내주길 바랬고
자기 누나가 애기를 가졌을때도 애기옷이라도 사주길 바랍니다
아빠 생일일때도 무언가를 사주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챙기면 남친집에서 아빠는 몰라도 누나는 제가 챙겨드리면
작게나마 제생일이고 뭐든 성의표시를 해주십니다
근데 제가 솔직히 성의표시를 바라는게아니잖아요
그리고 제가 남친구집에 명절이나 생일을 챙기면
남자친구는 똑같이 그금액에 맞춰서 저희집도 챙기더라구요
아 그래서 솔직히 둘다 나이도 동갑이니 사정이 뻔하니 그렇다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자기집에는 바라면서 과일박스주고 나는 백화점가서 옷사길바랍니다.
어떠세요? 제가 그렇게 계산적인걸까요?
3.앞전에 얘기했던 전굽는것도
남친집에와서 배워라 이건멀까요?
저의 연애가 답이 없는걸 아는데
어디가서 내얼굴이 침뱉는거라 말도 못하고
현실적으로 나아가야되는데 답이 없습니다
1.2.3에 답부탁드리고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