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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엄마들용어가 거슬리나요?

궁금 |2018.03.07 18:06
조회 122,697 |추천 593
욕먹을수도 있겠지만 궁금해서 많은 여자분들 계신 이곳에 올려봐요

올해부터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한 딸아이 키우는 초보엄마에요

아이가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한 후부터 같은어린이집에 엄마들이랑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주고받았어요

어린이집말고도 일주일에 두번 문화센터수업도 다니기 시작했더니 톡에 어린이집이랑 문화센터에서 연락처교환한 엄마들이 늘어났어요

근데 단체톡을 볼때나 개인톡올때 보면 다들

딸램, 아들램, 얼집, 시모, 등등...

저도 제 친구들도 저런 단어들 안 쓰거든요?

제가 내공(?)이 부족해서인가 싶었는데 저보다 아이를 훨씬 일찍낳은 친구들이나 아이가 둘인 친구들도 저런단어들을 오버스럽게 막 써대지는 않아요

어느정도는 쓸수있다 생각하는데 다들 너무 오버해서 쓰는것같은 느낌이 있어요

개인톡으로는 별로 안그러던 엄마들도 단톡방에만 가면 저런 줄인단어들을 써대더라구요

우리딸 = 울딸램, 울 딸랑구~

뭔가 다들 이런식이니까 읽을때마다 좀 거슬려요 솔직히

저만 그런느낌드는건가요..?

적당히하면 괜찮은데 다들 저렇게 도배를 해놓으니까 단톡방에 잘 안들어가요

추천수593
반대수284
베플|2018.03.07 20:05
조선시대에서도 영의정 좌의정 호조판서 이조판서 이런거 영상, 좌상 호판, 이판, 병판이라고 다 줄여서 불렀네요. 꼭 엄마들이 하는 것만 물고 늘어지는게 이상해보이긴 해요. 싫으면 님만 그리 안쓰고 살면 됩니다. 솔직히 말 안줄여 쓰는 사람 있나요? 전문직 가진 직업인들도, 대학생들도, 공사판 인부들도 자주 쓰는 긴 말은 줄여씁니다. 왜 굳이 꼭 애엄마들이 그러면 싫은 느낌이 드는걸까요? 그런 자기 마음을 한번 잘 들여다보세요.
베플zz|2018.03.07 18:13
좀 모자라보임 어릴때야 어린맛에 귀엽다고 봐주지 다큰 어른이 애까지 데리고 그딴소리하면 소름끼칠정도로 싫음
베플|2018.03.08 02:22
그러는 댁은 톡.단톡은 왜 쓰는건지? 왜 꼭 엄마들 용어만 가지고 이러는지 모르겠음. 회사원들은 칼퇴 안씀? 학생들은 줄임말 안씀? 흔히 불금.비번. 볼매 안씀? 비속어를 쓰는것도 아닌데 애지간히 물고 뜯어요. 거슬리면 거슬리는거지 뭘 글까지 써서 나만 거슬려? 하며 분란만드는지...
베플ㅇㅇ|2018.03.07 18:33
세대나 무리에 따라서 그들만의 줄임말이나 그들만의 용어가 생기는건 당연한거고 그게 엄마들이라고 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요새 급식체는 보기 좋으신가요? 급식체 쓰는 애들이 귀여워보이나요? 오졌다 지렸다 에바참치 이런말이 막 미소짓게 하나요? 그냥 그 세대 무리속들 언어들은 이해를 하고 말고 없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야하는거 같은데. 왜 이런문제는 항상 엄마들을 들먹이며 나오는걸까요? 아버님 어머님 세대도 쓰는게 줄임말인데 그럼 그건 누굴 위한 줄임말일까요?
베플우와|2018.03.08 01:59
줄임말 자체가 싫긴한데... 왜 콕찝어 엄마들이 줄임말쓰는것만 불편함? 나는 그런 당신이 더 이상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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