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담 전 혼전임신으로 곧 출산하는 여자입니다
아이아빠가 아이에 대한 관심도 전혀 없고 궁굼해하지도 않고 입양 보내라고 하더군여
원래 전에 만나던 사람들이랑도 실수로 아이를 가져서 여러번 입양 낙태 했던거같은데
저는 임신하고 나서 그런것들을 알았어요
저와는 만나던 사이도 아니였고 제가 많이 좋아했었는데 그 사람은 여자친구가 있었고 헤어질때마다 저한테 막 만날듯 말듯해서 관계가지고 그래서 저는 뒤늦게 임신인걸 알았어요 한 4개월때쯤
애기 가진거 알고 얘기하려고 만났을때 저한테 술김에 애기낳고 행복하게 살자 ,이런 말들을했는데
속지는 않았어요
아이를 지우려다가 차마 못지우겠어서 낳고 살 생각이에요 그사람 도움은 받을 생각도 없고요
근데 자기 자식이 곧 태어난다는걸 알면 조금의 관심이라도 가져야되는거 아닌가요 ?
이 사람이 만약 아이를 보고 부성애가 생길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래도 아이에게 자기 친아빠는 보여주며 살고싶은데 정말 너무 걱정이 되네요
저도 제가 호구같은거 아는데 저는 저를 떠나서 이이가 태어나서 친아빠 얼굴도 못보고 자라는게 마음이 아파서 그래요 ㅠ
애아빠는 전에 만나던 여자들이 낳은 자기 애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저희 아이를 보고 정말 마음 돌아설일 없겠죠?
참고로 전 애아빠한테 마음은 있지만 다시 만나서 같이 살고 그럴 마음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