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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퇴사합니다

|2018.03.08 04:35
조회 3,826 |추천 18
20명 미만인 회사에서 사무직으로 급여 세후 180~190
고졸인 저에게는 급여적으로 만족했던 부분이여서 입사를 했지만
한달에 두세번은 진행되는 100명이상 오는 큰행사(행사팀인줄)
식사하세요~ 해야 밥을먹을수있고
퇴근하세요~ 해야 퇴근할수있었습니다
회사 막내라 다른팀 업무까지 온갖잡일은 도맡아하고
고졸출신인 저는 상사에게 온갖무시를 당해왔죠
업무적으로도 회계로 들어왔지만 총무를 맡았고
출근시간 강요하며 퇴근시간 지켜준적이 손가락안에 꼽습니다
야근수당도 나오지않는 곳이였어요
스트레스성 두통이 심해져 약을 안먹으면 잠이 안 올정도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어요

제가 입사한후로부터 1년도안되는시간동안 총 6명의 인원이
퇴사했습니다 20명미만인 회사에서..ㅋㅋ

일 정말 못하는 대리밑에서 이거해라 저거해라ㅋㅋㅋㅋㅋㅋ
저도 제업무가 따로있는데 지도 상사라고 자기일 시키기 바쁘고
제 일때문이 아닌 일못하는 그분 도와주느라
야근한적도 잦았습니다
그분께 컨펌받고 위에 결재 받으러가면 항상 퇴짜였죠^^

친구들이랑도 회사에서 있던일 얘기하면 식겁합니다
회사특징상 자세한 얘기는 못써서 답답합니다.. 휴

결론은 더나은 제삶을위해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이번년도에 공부더해서 자격증도 따고 토익도 공부하고
수능 봐서 취직후에 야간대 갈생각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고 하기에는 이미 20대 중반을 지나가고 있어
걱정이 많이 됩니다
아직 퇴사하려면 몇주 남았는데 정말 출근하기 싫네요..

공부를 더하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학벌까지 생기면 더 나은 회사 갈수있겠죠?..

걱정이 많지만 얼마안남았다는 생각에 절로 행복해집니다
추천수18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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