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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 동물학대, 목격자를 찾습니다

목격자를찾... |2018.03.08 09:36
조회 336 |추천 21
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20대 여성입니다.
이곳이 제일 활성화 된곳이라 주제와 맞지 않음을 알지만 너무 억울하고 화나는 일이 있어서 도움을 받고자 글씁니다. 양해부탁드려요ㅜㅜ
제발 널리 퍼져서 목격자를 찾을수 있게 도와주세요ㅜㅜㅜㅜㅜㅜ
(언니가 카페에 올리 내용 복사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억울한 일을 당했는데, 목격자가 없어서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거짓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강사모에 글을 올립니다.
꼭 읽어주시고, 목격하신 분은 제발 연락 주셔서 도와주세요.

저는 3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반 경, 서울 은평구 응암역 부근 불광천 산책로에
저희 강아지(요크셔테리어, 3kg)를 목줄을 매고 산책시키고 있었습니다.
(저는 청바지에 검정색 패딩을 입고 있었고, 짧은 단발에 파마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50대 남자분(70kg이상 되보이고, 건강한 체격)이 제 뒤쪽에서 성큼 걸어와서
제가 잡고 있는 강아지 목줄의 중간 부분을 잡아채더니
목줄을 하고 있는 저희 강아지를 허공에 대롱대롱 매달리게 한 채로 빙빙 돌리는 것입니다.
저는 너무 놀래서 하지말라고 아저씨를 말렸습니다.
아저씨는 잠깐 멈출듯이 하더니 또 다시 강아지 목줄을 잡고 허공에 대롱대롱 매달고
좌우로 흔들어댔습니다.
아저씨는 키가 170cm 정도 되보이고, 검정 패딩을 입고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강아지는 땅에서 50cm이상 떨어진 허공에서 매달려 있었고,

저는 아저씨를 막으려고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아저씨는 마치 강아지를 숨을 졸라 죽이려는 것 같았고, 이러한 행동을 수차례 계속했습니다.

허공에 매달린 강아지를 안기에는 제 팔이 짧아서 불가능했고
저는 아저씨의 손을 때려서 겨우 이러한 끔찍한 학대를 막았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저희 강아지는 그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목이 졸려 죽었을 것입니다.

정신 차리고 보니,
바로 직전에 지나간 초등학교 3학년쯤 되어보이는 아들이
저희 강아지를 보고 놀랐는데, 제가 미안하다고 말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끔찍하게 대롱대롱 매단 것이었습니다.
(아이는 잠깐 멈칫 하고 지나갔으며, 강아지와 스치지도 않았으며, 아이가 소리치지도 않았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줄을 1미터 가량으로 짧게 잡고 있었고,
저는 아이가 다가올때 목줄을 반대편으로 조정해서 아이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았습니다.
또 아이는 아저씨가 저희 강아지를 목졸라 허공에 매달때, 그리고 이를 제지하기 위해서 몸싸움을 할때
개천 옆에 있는 운동기구를 타며 놀고 있었습니다.)

당시 20대로 보이는 여자분 두분이 멀리서 이 광경을 보시고 달려와서 말리셨습니다.
멀리서 강아지가 허공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달려오셨다고 했습니다.
이 광경을 보신 두 여자분 또는 다른 목격자를 찾습니다.


가해자는 제가 말리기 위해 손을 때린 것을 폭행죄로 경찰에 신고하였고,
저는 강아지를 학대하는 것을 제지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하지만,
가해자는 저희 강아지가 본인 아들에게 달려들어 물려고 했고,
이를 제지 하기 위해 그냥 목줄을 잡았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땅에 서 있는 채로 목줄을 잡았을 뿐인데 제가 폭행했다고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합니다.
강아지를 허공에 대롱대롱 메달았다는 사실은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발 강아지가 허공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본 분은 연락 주세요.
저희 강아지는 이후 귀 진공관이 손상되어 고개를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왼쪽으로 치우친 상태로 걷습니다.
경찰은 재물손괴를 주장하고 싶으면, 강아지 진단서를 가지고 오라고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MRI,CT촬영을 해야하고 거의 200만원에 가까운 돈이 듭니다.
최악의 경우, 이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제발 억울한 상황에서 강아지가 목줄 끈에 매달려서 허공에 대롱거린 것을
보신 분은 저에게 연락 주세요.
목격자가 없으면, 미친년처럼 갑자기 남자를 폭행한 사람이 됩니다.
너무 간절한 마음에 이렇게 강사모 까페에 글을 올립니다.
연락처는 010.4701.3892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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