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후반여자입니다.
결혼은 정말 현실인가요?
저희집과 남친집이 가정환경, 스펙 등
집안차이가 커요..
저희집은 부모님이 건물주라던지 막 그렇게 경제적으로 부유한 건 아니지만 누가봐도 안정적인편이고(굳이 말하 면 중산층 정도...?)
남친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노후준비안되어있으시며 4인가족중 자가집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아예 없고 가족이 각각 다 흩어져서 월세로 살고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학비받고 박사과정 중이고
(제 용돈정도는 제가 벌고 있고, 저 혼자살고있는집은 부모님이 해주신 전세 집이고 관리비정도만 제가 벌어서 내며 살고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일하면서 부모님 두분 용돈드리고있어요.
현재상황은 비밀연애중입니다..
제가 이러이러한 남자친구만난다고 하면
저희부모님이 무조건 헤어지라고 하실거알아서그냥
비밀연애하고있는 상황이에요.
저는 좀 예민한편이라 저와는 반대로 예민하지않은 남친의 성격에서 매력을 느끼고 호감을 갖게되서 남친의 구애끝에 사귀게되었습니다.
허나 지금 남자친구를 만난다하면 부모님의 반대는 물론이거니와 제 전셋집도 빼고 학비도 안도와주실것같아서 부모님께는 비밀로 하고 연애를 하고있어요.. 무조건 반대하실 거라는걸 잘 알아서요....
(저희 부모님은 사별한 부모님을 두고 있는 사람은 괜찮지만 ,이혼가정에는 절대 시집못보낸단 말과
노후준비가 안되서 훗날 시댁뒷바라지 해야되는 집은 절대안된다고 제가 어렸을때부터 항상 저에게 말씀 하시곤했었어요..저희집은 부모님두분다 연금이나와서 저희형제한테는 손벌릴 일없다고도 하시고,
저희집보다 넉넉하고 잘사는 집안은 아니더라도 항상
비슷한 집안으로 시집을가야 니가 고생을 안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집안차이가 심하고 가정환경차이가 심하면
결혼해도 불행할 가능성이큰가요?..
판에보면 부모님이 반대하는결혼은 하지말라고하는데
정말그런건가요..?
정말 끼리끼리만나야행복할까요?
그럼 그런 남잘 왜 사겼나고 궁금하실수도있을거예요
남자친굴 처음만나서 연애하게됬을땐 결혼은 남의일이라고 생각하고 딱히 결혼에 대한 생각이없었어요. 그런데 요즘 제주변에서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친구들을보니 저도 결혼에 대해서 생각하게되고
지금 남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해 생각은해보게되더라구요..
'내가 만약 이남자랑 결혼을 하게된다면..?'하구요
집안차이가 크면 결혼은 힘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