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편의상 반말로 쓸께
난 17세 여고생이야
이제 새롭게 입학도 했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났지
나는 근데 뭐랄까 인싸겸 아싸(?)야.
사실 아싸에 좀 가까운 것 같아
난 나를 잘 믿지 못해
그래서 항상 사람들과 말할 때에는
'내가 이 말을 해서 이 사람이 날 싫어하면 어떡하지?'
란 생각으로 가득차 의미없는 맞장구나 고개를 끄덕이곤 넘어가. 말주변이 아예 없어서 뭐 친구들과 만나도 무슨이야길 해야할지 모르겠달까? 뭐가 답답한지도 모른체로 매일매일 숨죽이며 살아가. 난 나답게 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죽고싶단 생각뿐이야.
남들은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던데
난 뭘 말해야 할지조차 모르겠어. 3년이상된 꾸준히 친한 친구들과 대화할 때 조차도 이런생각이 들어.
남들 눈에는 내가 진짜 잘 지내는것 같다고 보인다지만
난 너무 무섭고 두려워.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사교성도 좋지않아. 이제 난 뭘하고 어떻게 해야할까?
도와줘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