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살면서 꼭 다시 만나보고 싶은 사람 있지 않나요?
저는 초등학교때
학교를 일찍 들어갔단 이유로 놀림을 많이 당했어요
짓궂은 남자애들은 집 앞까지 쫓아와서 놀리곤 했죠
그때 어떤 남자애가 그 놀리는 애들을 다 쫓아내줬고
학교에서도 집에 갈 때도 계속 같이 다니며 지켜줬어요
초등학교 2학년때 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웃기기도 하고
꼭 다시 만나보고 싶어여
운동회때 엄마가 고맙다면서 초등학교 앞에서 콜라를 사줬는데
콜라 한캔이 뭐라고 엄청 좋아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나서 슬프게도 그 아이는 전학을 갔어요
이름도 얼굴도 기억은 안나요ㅋㅋ 그냥 추억만 떠오를 뿐
저는 빠른 98이고 광명에 있는 초등학교를 나왔고 2학년때 5반이었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우연히 보게되서 연락이 닿는다면
그때 정말 고마웠었다고 다시 얘기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