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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우리가 되었을때,

응원해앞으... |2018.03.14 22:08
조회 233 |추천 0

봄 이 한껏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건지 우리 라고
할수 있었던 그때가 생각나서 이렇게 얘기를 남겨
우리가 처음 만났을때 기억나? 나는 아는 동생의 생일파티로 너는 친구생일 파티로 술자리에서
만났었잖아 서로 술이 오가고 너 자리가 비워져
있을때 "누나 재가 누나 귀엽데 맘에든데" 그런소리 나왔을때 술 기운에 하는 소리라고
하면서 "난 그냥 그런데" 라고 대답했었거든? 근데 나 사실 그 전부터 나도 모르게 널 신경쓰고 있었더라 조금씩 취기가 돌고 뭔 정신인지도 모르게 잠깐 바람 쐬러 나왔을때 어느새 옆에 같이 나와서 아무말 없이 손잡아 주던 너, 그 날 날씨가 정말추웠었는데 마음만은 따뜻헀던 우리의 첫 만남 이였어 그뒤로 우린 연락을 시작했고 고작 한살차이였지만 연하를 싫어하는 나한테 너는 걱정이였고 불안 이였었는데 널 알고 난뒤 너는 나에게 연하 연상을 떠나 그냥 좋은사람으로 자리 잡게 되더라 그렇게 너랑 나는 우리가 됐어 대학 문제로 너는 나에게 장거리에 대해 의논 했었고
내가 할수있을까라는 의문 끝에 결론은 너라서
해보자 했었지 떨어져있을 시간을 생각해서 우린
한달 정도를 붙어있었고 붙어있다보니 좋은일도 싸우고 헤어지기도 를 반복하면서 너와의 멀어질 날이 코 앞으로 다가와 있더라 너를 보내기전
나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너의 대학생활을 불안해했고 그럴때마다 너는 나에게 나중을 생각하면서 확신을 주었었지 그렇게 너가 가버리고 같이 있던 집이며 밖이며 너는 내 일상이 되어있었고 너는 생각보다 힘든 대학생활에
변해져있더라 나는 혼자 생각할 시간이 많아졌고
너는 바쁜시간에 적응 하기 바빠져 있었고 몸이 떨어져 있으니 덜 생각나고 덜 찾게 된다는 너 말에 수 없이 헤어지고 다시 만났던 우리에게
진짜 마지막이 왔다는걸 실감이 되더라 친한 누나동생사이로 지내잔 말 사실 거짓말이야
그렇게라도 나중에 한번이라도 보고 싶었어
보고 싶어만 하면서 보낸 한달이 너무 아까워서
너가 변하기 전에 가줬어야 되는건데 미안하단말
꼭 해주고 싶었어 변한 널 미워하진않아 힘들때 옆에 못있어준 여자친구라 미안했어 아직은
좋은 여자 만나란말은 못하겠다 누굴만나더라도
순간순간 내 생각 한번씩은 해줄수있지 너의 대학생활 진심으로 응원할게 너가 진심으로 안힘들었으면 좋겠다 나한테 봄은 너랑내가 우리가 됐을때 봄이였던것같다 잘지내 많이 좋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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