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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암탉이라고 부르는 남자친구

연애상담 |2018.03.18 17:37
조회 148 |추천 0






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 연애한지 7년차인 사람입니다.
연애 초반에는 어느 커플 부럽지 않을 정도로
저를 너무 사랑해주고, 저밖에 모르던 남자친구가
너무 많이 변했네요...
몇 번의 헤어짐을 겪었지만 다시 재회하기를 여러번...

어제 또다시 트러블이 일어났네요.
운동복을 사러갔는데,
위에 티 사이즈가 저에게 작을거같아서 한치수 큰거 살까?
물어봤는데
점원에게 들릴정도로 그게 맞을까? 더 큰거 사야하지 않을까? 엑스라지? 아니, 투엑스라지? 쓰리엑스라지?
라고 하는겁니다.
옷을 들고 있던 저는 너무 서러워서 옷은 놔두고 급히 매장밖으로 나왔습니다.
이게 처음이 아니라, 저번에 똑같이 그 매장에서 바지를 사는데 직원앞에서 똑같은 상황으로 무안 준적이 있었기에 더 화가 났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제친구랑 남자친구랑 저랑 3명이서 술을 먹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자리라, 남자친구가 제 친구한테 근황들을 막 풀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저랑 둘이있을때는 폰/태블릿에 빠져있는데 제 3자가 끼게되면 말이 많아져요)
저도 오랜만에 3명이 모였으니 신이나서
남자친구가 말할때 거들었더니 조용히 하지 못하겠냐면서
제친구에게 제가 가끔씩 이렇게 말 방해하거나 하면 씨암탉이 운다면서 저를 놀리곤 한다면서 이야기 해주는겁니다...
저 친구 앞에서 씨암탉된거...

하루에 문자 3타임 주고받으면 좀 주고받은편.
제가 먼저 전화안하면 잘 안하는 편.
등등

여러가지 서운한게 쌓이다 보니까 이젠 기대감 조차 사라지네요.

제가 민감한건지...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졌다가 또 다시 사귈까봐 걱정이 되네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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