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어무 오랜만이네요
마지막 글을 쓰고 계속 새로운 사건사고가 있어서 꽤 오래 못왔답니다ㅠ
오랜만이라 다들 기억못하실것 같지만 일단 가볼게요!
저랑 봉구는 여전히 잘 있답니다
달라진거라곤 봉구의 몸무게?ㅋㅋㅋㅋ
봉구묘생에서 정점을 찍었답니다
봉구가 원래 뒷발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어요
가끔 집요하게 물어뜯으면 살짝씩 피나오고 하는 정도인데 12월에는 뒷발톱을 2개나 뽑아버렸다는ㅠㅜ
병원가서 염증안나게 주사맞고 약받아오고 그루밍못하게 넥카라 또 하고ㅠㅠㅜ
진짜 다사다난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서울언니집에 3번정도 봉구랑 같이 가서 일주일씩 신세를 졌어요
이번 3월에는 봉구를 언니집에 맡기고 해외여행을 갔었는데 언니가 봉구를 잘 돌보다 못해 아주그냥 살이 포동포동 올라서 매우 당황했다는ㅋㅋㅋㅋㅋ
3번 다 고속버스를 이용했는데 왕복으로 하면 무려 6번에다가 가는데 4시간+지하철 40분 오는데 4시간+아빠차15분ㅋㅋㅋㅋ
다행히 산책냥이라 그런지 무던하게 잘 적응해줬고
준비를 철저히 해가서 승객들 대부분 고양이랑 같이 탄줄 모르셨어요
언니집 처음 가서 10분만에 저 포즈로 한숨 주무심ㅋㅋㅋㅋㅋ
적응력 짱ㅋㅋㅋ
지금은 언니가 봉구목소리라도 듣고싶다고 전화하는 수준ㅋㅋㅋㅋ
올 겨울이 유난히 추웠어서 그런지 최근 사진은 이불속에 파묻혀 얼굴만 빼꼼 내민 사진들이 대부분이네요
봉구가 손?발?이 좀 큰편입니다ㅋㅋㅋㅋ
진짜 크죠?? 저도 여자치고는 손이 큰편인데
짜잔!
ㅋㅋㅋㅋㅋ 드디어 성공했어요
매번 실패했는데 그루밍에 집중한 사이에 성공하고 핸드폰 찾아서 카메라앱 들어가기까지 어찌나 조마조마하던지 2장이나 찍었어요
내 자신이 대견하더라는ㅋㅋㅋㅋ
늠름하게 뱃살 땅에 닿은채로 거울앞을 매일 최소 10분 또는 그 이상을 떠나지 못하는데
웃겨 죽겠어요ㅋㅋㅋㅋㅋ
게다가 표정은 엄근진ㅋㅋㅋㅋㅋ
지난 여름 폭염에 털옷입고 더워서 병날까 싶어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먹이다 힘들어서 사서 먹였는데
너무 더워서인지 뭔지 모든 음식을 다 누워서 먹음ㅋㅋㅋㅋㅋ
첫 해외여행인 보라카이가서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
진짜 너무 좋았어요
갔을때보다 갔다와서 더더 그리워요
굳이 해외가 아니더라도 여행은 정말 좋은것 같아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