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시어머니 소개
억세고 이기적이고 자기위주이며 말을 빙빙 돌려 말하는 답정너.
자기유리한 쪽으로 이야기하고 피해자코스프레.
아들바라기에 시누랑 엄청 차별하심.
사정이 여의치 않아 홀시어머니와 시누네가 같이 살고 있는 데
나한테 처음에 시누가 자기 부려먹는 데서 집안일 다 하시는 줄 알았는 데 자기결벽증으로 쓰레기 버리는 거(정말 조금 쓰레기인데 못참고 버림 혼자 사실 때도 했음)
근데 제대로 분리수거 안해서 내가 가르쳐드려도 자기하고싶은데로 버림. 그러면서 부려먹는 다고 시누랑 못살겠다함.
그래서 어쩌라구요 하니 대답안함.
그래서 나도 쌩깜.
계속 찾아와서 똑같은 소리하길래 남편잡음.
이게 안 통하니까 자기 아프다고 우울증올 거 같다하심.
노쇠하시니 뼈마디가 쑤시니까 계속 아프다하심. 나이가 있으시니 이해함.
근데 동네에는 자식들 불효자 만드심.
병원 검사 정말 이상 무. 청년보다 장건강 허리건강이라는데 더 좋은 병원 안모셨다고 욕하심.
사정 뻔한데 자식들이 살거라고 아둥바둥하는 건 눈에 안보이나 봄.
그때부터 더 정 떨어짐.
이제는 시누험담하며 같이 못살겠다함.
그래서 어쩌라구요. 하니 내 눈만 쳐다보심.
남들한테 자식불효자 만들고 며느리한테 딸 험담하시고 저보고 어쩌라구요.
고생하고 사신거 알지만 자식들 지금 힘들때 힘은 못 보태주더라도 걱정은 되시지 마셔야지 추태라고 했더니
다시는 나한테 이런말 안한다고 장담하고 가시고
남편한테 어머니랑 둘이 살지 당신 가정 지킬지 단도리 하랬는 데
잠잠해서 이제는 끝인가 했더니 포기를 모르심.
꼭 남편없을 때 찾아와서 또 시작됨.
몇일 매일같이 이 핑계 저 핑계로 오시더니
오늘 또 같이 못살겠다고 이제는 요양병원보내달라함.
그돈은 한두푼임?
요양병원도 그냥 하는 말 같음.
자기 불쌍해보이려는 쑈로 느껴짐.
진짜 남이라면 욕하고 안보면 그만인데 계속 반복되니 미쳐버릴거 같음.
남편도 시누도 여태 다 받아주던게 저한테도 먹힐까 싶어 계속 말하는 거 같은데 매번 나는 어머니랑 같이 못 산다고 돌려보내고 타일러도 보고 설득도 시켜보고 이제 오시면 계속 어쩌라고만 반복하고 있어요.
시어머니때문에 미안해하는 남편과 큰싸움 만들고 싶지 않아 계속 경고하고 참고 있는 데 시어머니 또 오시면 진짜 욕할거 같아요...(아이가 있어 벨누르면 애들소리로 안에 있는 거 알고 열어줄때까지 벨누르고 문두드리고..)
남편이 저보는 앞에서 화내고 모질게 하는 데도 저래요.
특단의 조치가 있을 까요?
어머니때문에 이혼한다고 제 입에서 나와야 그만하실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