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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시어머니 환갑 유럽여행?

ㅎㅎ |2018.03.20 14:54
조회 184,906 |추천 296
모두들 댓글 조언 감사합니다


댓글보니 신랑 개룡남 아니냐는 글 보이던데

신랑 소위말하는 개룡남 맞아요...


저희 친정은 넉넉한데 시댁은 넉넉치 않구요

신랑은 유일하게 공부잘해서 좋은 직업가지고 있어요


그런 넉넉치 않은 시댁에서

아들 자랑을 낙으로 삼으셨고

어머님이 주변 친구분들께 자랑하는거 엄청 좋아하세요


결혼전에 오빠한테

'월급맡겨라, 해외여행 보내달라, 명품가방 사달라'등등

이것저것 요구하셨대요


어머니가 명품가방 노래를 부르시길래

남편이 가방사라고 돈을 드렸대요 근데 가방안사고

딴곳에 쓰시고서는 그 이후에도 계속 가방타령...


시아버님 환갑때도 패키지 여행 비용대드렸는데

옵션비 안줬다, 따로 용돈 안줬다 투정부리셨대요;


이번에 저 애기 낳을준비할때 친정에서는 700만원

주셨는데 시댁은 돈없다 돈없다 하시면서

얼마전에 여행 다녀오셨네요


참...


저 결혼할때 비용도 많이 부담했어요

반면 시댁은 조금 도와주셨고 그마저 주시기로

한 돈도 결혼식 얼마전 갑자기 안주셔서

난감한 상황도 있었구요



그냥 아들에게 바라기만 하는 시댁이 싫네요



유럽여행은 안보내드릴꺼고 양가 부모님 똑같이

할 예정이였는데 댓글들 보고 확신이 들었어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반된

출산 앞두고 있는 만삭 임산부입니다



곧 4월에 출산이고 7월달에 시어머니 환갑이 있으세요



어제 신랑과 얘기하다 어머니 환갑에 대해

얘기가 나왔는데



결혼전 어머니가 환갑에는 꼭 시아버님과 같이

유럽여행을 보내달라고 했답니다



시아버님 환갑때는 어머니랑 같이 중국을 보내드렸는데

패키지 가격을 신랑이 다 내드렸대요


유럽여행 두분이서 가면 최소 500은 우습게 깨지고

아이 출산에 돈도 많이 들고

더군다가 이번년도에 저희 친정아버지 환갑까지

겹쳤어요


그래서 제가 신랑에게 안된다 강경하게 말했는데

신랑이 그래도 어쩌구 저쩌구 하길래 정색해서


양가 부모님 환갑 다 똑같이 하고

분위기 좋은곳에서 식사하고 용돈을 넉넉히

합의했어요


시어머니가 욕심이 많은 스타일이셔서

조금 걱정되기는 하네요


다들 시부모님 환갑은 어떻게 하시나요?
추천수296
반대수8
베플ㅎㅎ|2018.03.20 14:59
양가 부모님 똑같이 해드려야죠 아기까지 태어나는 마당에 유럽여행 요구하시면 시어머니 염치 없는겁니다
베플삿뽀로|2018.03.20 16:13
어르신들 보내드리는건데 어떻게 500으로 되겠어요 더되죠............ 그리고 환갑에 유럽여행보내달라는건 진짜 웃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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