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그 애가 생각난다 작년 3월 아직도 그날이 생각난다 나는 워낙 활발한 성격이라 애들한테 전부 인사하면서 돌아다녔다.그 남자애한테도 물론 했었다 하지만 그때 그 아이는 날 한번 쳐다보고 가버렸다. 그후 반 친구들과 다 친해졌지만 그 아이와는 사이가 가까워지지 않았다 3월이지나고, 4월이 지나고 5월 시험이 끝난 직후 였다. 그때부터 짝꿍이 됬었다. 처음엔 서로 말도 못걸고 쳐다보지도 못했었다.그러다 어느날 페메가 왔었다. 친하게 지내자고.. 키는 엄청큰게 부끄럼은 엄청탔었다.그후 서로서로 친하게 지내고 매일매일 페메도 했었다.5월 중순,나는 친구들과 싸웠었다. 맬매일 힘들어하고 자책감에 시달리게 되었다. 그때 내주위엔 아무도 없었다. 일 때문에 바쁜 부모님,싸운친구들,맘에 안드는 담임선생님.항상 우울하게 학교,학원을 다녀오면 넓은 집에 항상 나홀로였다.우울증 직전까지가 페북도 탈퇴하고 폰도 꺼두고 학교도 가지않고 하루종일 방에서 울었던 것도 기억난다.
유일하게 나에게 페메하고 진심으로 고민상담을 들어줬던 사람은 상담사 선생님,정신과 선생님도 아닌 그 남자애였다.그애는 내가 하루동일 찡찡을 대던, 무슨 선택을 하던, 항상 나에게 내가 가장 예쁘다며 내 낮은 자존감을 높혀주는그 애덕분에 나는 다시 멀쩡히 돌아왔고, 곧 친구들과도 화해하며 더 친해졌다. 그후로도 계속 그남자애와는 페메를 하지 않은날은 손에 꼽을정도로 매일 했다.
그러던 11월 중순 너는 나에게 얼굴이 빨개지며 고백을 했고 나는 그 고백을 받아줬다. 11월이지나고,12월이 지나고,1월이 지나 ,2월이 찾아왔다.우리는 서로서로 바빠졌고, 서로에게 소홀해졌다. 결국 우리는 남매같던 사이에서 한순간에 남남으로 변해버렸다.요즘 학교가면 매일 눈 마주 치지만,서로에게 받은 상처가 크기에 아는척 하지 못했다.요즘 그애를 보면 볼 수록 더 좋아진다.일부러 걔네반 앞에가서 놀고, 반에도 들어갔다. 하지만 우리는 어디까지나 남남이 된 사이였고 , 그아이와 나의 관계는 그저 같은 학교를 다니는 학생인 것 이다. 요즘따라 생각난다.
ㅇㅇ아 ㅋㅋ안녕 요즘 너 없으니까 너무 힘들다.너가 있을땐 몰랐어 너의 빈자라가 그리 컸던지.너를 처음 만났던 그때도 지금같은 화창하고 예쁜봄이였는데 ㅋㅋ 기억나? 너가 내 머리에 붙어있었던 벚꽃잎 떨어진거 때줄때 ㅋㅋㅋ 너가 나한테 벚꽃보다 내 샴푸 냄사가 더 좋다했었잖아. 우리 3달정도 사귀면서 참 많이 좋았었어 ㅋㅋ미안하다고 빌기도하고,서로 손도잡고. 너랑 헤어진날,너무 힘들어서 내가 새벽에 너한테 페메보냈었잖아 ㅋㅋㅋㅋㅋㅋㅋ그때 오히려 너가 답장했으면 난 더 흔들렸을꺼야. 남은 마지막 학교생활 행복하게하고 나보다 더 좋은 애 만나면 좋겠다 ㅇㅇ아 나도 꼭 행복하도록 노력할게. 너가 이글을 볼지 않볼지 모르겠니만 날 꼭 기억해줘. 내 삶속에서 짧게나마지만 큰 역할ㅇ을 해줘서 고마워!!나중에 꼭 다시 만났을땐 서로 행복해 있자 ㅋㅋ몇일전에 나랑 눈마주치고 귀 빨갸져서 갔잖아. 조금이라도 나혼자 기대했었다 ㅋㅋㅋ사랑했고 항상미안했어 꼭 다른 좋은사람만나길 바랄께.나에게 다시돌아와달라는 큰건 바라지도 않아. 알지 ?사랑해 널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