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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암웨이3

주라인 |2018.03.21 04:46
조회 575 |추천 0
내친구 암웨이3

암웨이에서 재미있는 부분을 하나 발견했다

피라미드식 영업방식이 IMF로 부터 시작된 한국의 경제난으로 인해 더이상 먹히지 않자

암웨이는 영업이익 분배 방식을 변경했는데

그것이 바로

이른바 빌딩형 영업방식

일명 내 실적이 곧 니 실적

방식이다

예전에는 한 사람이 가, 나, 다 라는 세 사람을 영업했을 때

가 나 다 이 세 사람이 내 실적이 되고

가 나 다 세사람에게

암웨이 제품 써보니까 좋지?
다른 사람에게 소개해
그러면 너네한테 수당줄게

이런 시스템이었다

그래서 자기가 물건도 사보고 팔아도 보고 싶은 가 나 다는 열심히 사고 팔려고 노력했는데

아무도 영업하지 못하고 암웨이를 떠났다

결국 가 나 다에게 암웨이를 소개시켜 준 사람만 이득을 봤고

시간이 흐르자 암웨이가 나쁘다는 소문이 나고 이제는 암웨이로 영업하기 힘든 세상이 됐다

그래서 암웨이는 결정했다

팀제가 가능한 다단계를 만든 것이다

한 사람이 가 나 다 세사람을 영업하면

한 사람 밑에 가를 두고 가 실적에 나를 두고 나 실적에 다를 둔다

가계도로 말하자면 직계인데

이 직계의 모든 실적은 다 내 실적으로 봐준다

그래서 이제는 가 나 다를 영업했다면 그 사람들에게 우리는 한 배를 탄 사람들이다! 팀이다!

라고 이야기 하며, 혹시 너네도 나중에 누군가를 영입하면 우리 직계하위로 영입하라

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 방식으로 가 나 다 세사람이 10만원씩 암웨이 제품을 쓰면

가 나 다를 소개시켜준 사람은

모두 합친 30만원의 실적을 갖게 되고 바로 밑의 가는 나 다의 20만원과 자기가 산 10만원을 합쳐 30만원의 실적을 갖게 되고
나는 다의 실적을 합쳐 20만원 다는 10만원의 실적을 갖게된다

물론 여기서도 최말단은 사면 무조건 손해다

이제 한 배를 탄 가 나 다는 셋중에 어떤 사람이 또 다른 사람 라 마 바를 영업하면 직계로 내려
그 밑에 사람의 실적으로 두게 된다

그래서 직계 모두가 골고루 실적을 나눠갖는 좋은 시스템이 갖춰졌는데

아무래도 팀제다 보니 나같은 무임승차가 늘어났다

조별과제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과

이름만 올려놓는 사람이 있다면

조별과제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 바로 내 친구 암웨이고

이름만 올려 놓는 사람이 바로 나다

그냥 이름만 올려놨는데 밑에 사람들이 깔리고

실적이 오른다

암웨이 제품 비싼데 사는 사람이 있다

이해는 안되지만

뭐 지가 사고 싶어 샀는데 내가 관여할 바는 아니고

어쨌는 나는 내 친구 암웨이가 속한 팀이 되어 그 팀원들이 열심히 일한 대가를 공유한다

그래서 지금 꽤나 모였다

나처럼 그냥 안사고 지켜보다가

밑에 사람들이 내 실적을 만족시켜주면 그 때 캐쉬백 받으려고 기다리는 사람 엄청많다

내가 영업을 하지 않아도 내 밑에 사람이 깔리도록 도와준 내 친구 암웨이 및 내 친구 암웨이의 팀원들에게 감사하고

안사고 버티면 되는데 굳이 사서 내 실적을 높여준 내 하위 실적분들에게 감사하다라는 말을 끝으로 이 글을 마치고 싶다

모두 땡큐!
영업잘하시고
기왕 암웨이 산거 잘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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