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관리실 갔다가 모욕 받고 글 쓰는 예신입니다.
식 준비중이라 박람회에 갔다가 어떤 관리실 원장님이 식전에 두 번 정도 받으면 충분하다고
살갑게 영업하셔서 관리 쿠폰을 구매했습니다.
관리 전 원장님(다른 분)과 대면했는데
보자마자 인상 찌푸리면서 피지선이 다 보인다고
자꾸 제 피부상태를 후려치시더니
한 번으로 안 되겠다고 어린애 구슬리듯이
반말로 저를 응대하시더라구요
이때부터 저는 굉장히 기분이 나빴고
엄연히 고객인데 왜 초면부터 반말인지
이해가 가질 않아서 지금 말씀하시는 패키지는
관심이 없다고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대뜸 저에게
"그래, 한창 돈 없을 나이지 내가 신부 패키지로 싸게 해줄테니 3회만 받아"
이렇게 말씀 하시더라구요. 관리 패키지 거절했다고
바로 돈 운운하는게 제 상식으로는 이해도 안 갔고
도대체 제가 왜 이런 말을 듣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보통 상탈 하고 받는 관리는
커튼이라도 치는 줄 알았는데 저 포함 3명이 들어갔는데(5명정도 누울수있는 듯) 가려주고 그런 게 없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가슴이 드러나 있는 채로 있는데 여자끼리지만 기분 좋지는 않았습니다.
쿠폰고객들은 룸이 따로 없었던거 같아요
아 여기는 예신 상대로 장사하는 곳인가보다, 쿠폰만 쓰고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원장님 보고 가야한다고 해서 갔더니
아까 전과 다른 원장님이 앉아 계시더라구요.(원장님이 세 분이신가요????) 그러고는 대뜸 저에게 나이를 묻더니 피부가 칙칙하다며 대뜸 아토피냐고 그러더니
예신이 보통 관리하는 게 1년 전부터인데
왜 관리 안했냐며 게으르다며 질책하더군요
그러고는 8회 정도 받아야 하는데 시간이 없으니
5회만 받으라 저한테 영업을 하는데 어이가 없었습니다. 더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느꼈지만
최대한 좋게 그냥 됐다고 말하니
아 혹시 신랑이 맘에 안 들어서 그러냐고 무례하게 말하는데 이때부터 좀 이성이 나갔던 거 같네요.
관리 안받는 거랑 신랑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애초에 이 관리실이 제 집이나 회사랑 멀어서
자주 다닐만한 위치도 아니었고 제가 정말 바쁘다고
좋게 둘러서 거절하니 또 게을러서 관리안하냐는 논조로
자꾸 10회에 300만원하는 코스를 5회 75만원에 해주겠다고 강매 하시더군요
그리고 제 피부가 도저히 메이크업할 상태가 아니라며 피부는 만들고 가야 예의 아니냐고 이대로가면 화장 다 뜬다면서.. 또 한번 후려치기.
누가 누구보고 예의 운운하는지 모르겠고
아 그리고 살도 운운하시더군요
제가 마사지 받으러 갔지 품평 받으러 갔나요?
반말로 예의없게-뭐하는걸까요 진짜?
한마디 하고 싶은 거 끝까지 참으면서 나오려는데
“그래요. 75만원 쓸 여력이 없다면 내가 더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며 빈정거리시더군요
헛웃음이 나더라고요. 제가 돈이 썩어납니까?
이런 곳에 75만원 버리게?
저 말고도 그 관리실 피부 관리 쿠폰 구매한 분들 많으실 거 같은데 절대 현혹되지 마세요.
유명 박람회에- 원장들이 직접 나와서 쿠폰 영업하는 것 같더라고요 시설, 실력을 떠나초면부터 반말 운운하고 패키지 안 살거 같으니 고객 취급도 안 해주네요.
패키지 사도 끝물부턴 제대로 해줄 거 같지도 않구요 돈 쓰고 피부 피지선 운운하고 낯색이 안좋다. 칙칙하다.....5만원 쓰고, 모욕이란 모욕은 다 당한 것 같습니다.
아직도 손 떨리는데 정말 가지마세요
강남역 10번 출구 근처입니다
얼마나 질렸는지, 10이라는 글자 쳐다보기도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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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보니...많은 분들이 이런 일을..겪으셨군요. 정말. 저는 다시는 피부 관리실 근처도 안 갈 것 같아요.
제가 간 곳의 상호명은.. 4음절이었어요........ ㅇ***
왜 나쁜 후기가 없을까 의아했는데..... 댓글보니 다 작업을 한거군요..
모두들 조심하세요.... 추가 결제 안하면진짜 평생 들을까 말까한 온갖 모욕적 언사를 다 듣게 됩니다....흰 가운 입었다고 다 전문가가 아닌데.. 정말 다시 생각해도 열이 뻗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