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연애는 첨이라..
사귄지 2-3개월밖에 안됐는데 어색하면서도 편안해요
어색하다는건.. 막 불타오르고 사랑뿅뿅넘치고 이런게없이 그냥 평-온, 조-용 하면서도
그냥 서로 아무것도 안하고 등맞대고 가만히 앉아만있어도 편안한 좋은느낌?
실제로도 그냥 카페나 찜질방가서 서로 조용히 손잡고 가만히있을때도 많아요 그게또 싫지않구요
그렇다고 막 심장쿵쿵 너무 떨리고 그런건 거의없구...
초반인데 벌써 이렇게 편안하고 안정감의 느낌이 들수있나요
근데 그사람은 더 느긋하고 조-용, 편-안, 부처님같아여
이게 잘 맞는건가요..? 뭔가 연애를 하는 느낌보다는 서로 존중해주는 50년 같이 산 노부부같은느낌이에요
실제로 서로 동갑인데 아직도 **씨 하면서 존댓말 쓰구 서로 조심히 대해요
그래서 싫지는않은데 연애하는거같지는 않고.. 희안하네요
이런사이가 오래사귀면 서로 깊어질수도있나요? 뭔가 계속이렇게 서로 멀찍이 있을거같기도하고.. 근데뭐 아직 초반이기도하니 너무 가까워도 이상하긴한데..
나이는둘다 낼모래 3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