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9살연상여친

Mumyeung |2018.03.25 13:15
조회 782 |추천 1
저는 26살 남자입니다.
저에게는 9살연상 35살의 여친이 있어요
23살에 만나 호감을가지고 만나왔습니다
여친은 30살에 이혼후 저와 만났고 직장인이였습니다
당시 저는 대학생이였고 대학을 그만 둘때도 새직장을 구할때도 항상 옆에서 지켜주고 도와주는 여친이였지요
모든게 다 잘 해결되고 저만 열심히 돈만벌면 결혼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여친에게는 유방암3기가 찾아왔고 항암을하고 작년 가을에 수술까지 마친후 지금은 회복하며 6개월 검진에 깨끗하다고 나왔네요
이제 저도 직장에 자리도 잡고 해서 어서 결혼을 서두르려고 했는데 여친은 자꾸만 늦추려고만해요..
가난한 결혼생활은 하기 싫다고 하고 제가 나이가 더 들고 결혼하기를 원하고 한없이 저를 낮추게 말하면서 지금은 불가하다고 하죠..
저는 나이도 나이인지라 빨리 결혼을 해서 미래를 꾸려 나갈려 했거든요...
사실 암치료후에는 임신도 상당히 힘들다고해요..
제가 워낙 아이를 좋아하는 편인데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후에나 임신을 할수있고 임신이 된다는 보장도 없어요..
저는 입양까지도 생각하는데 요즘 너무 고민도 되고 힘드네요...
그동안 사랑하고 지켜온것들이 한순간에 무너지는것만 같아 너무 힘들어요..
그냥 말할곳도 없어서 남깁니다..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