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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 걱정 뿐인 회사생활 조언 부탁 드립니다

너키 |2018.03.25 22:30
조회 573 |추천 0
중소기업 해외영업 30대 늦깍이 사원입니다.
이전에 1년 2개월 중소기업 해외영업에서 근무하다가 사장에게 매주 털리는게 싫어서 퇴사하고 현재 다시 해외영업 신입사원 생활을 6개월째 하고 있습니다.
입사를 하니 첫 두달은 간단하고 수동적인 일만 시키더니 그 다음부터는 회사의 메인 고객을 저에게 다 주더군요.. 각 고객사별로 프로세스도 천차만별이고 회사 생산라인이 오더를 감당을 못해 고객사에게 납기도 제때 알리지 못하고 그동안 일은 쌓이고 고객사에게 인폼할것은 까먹고 꼬일대로 꼬이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좀 케어를 받으면서 조금씩 크는 타입인데 윗 분들은 저에게 큰 고객을 줬으면서도 체크하는것 하나도 없고 이슈가 생길때마다 확인 안했냐고 말하기 일 수네요. 제대로 처음에 배우질 못해서 혼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도 몰라 항상 끙끙대고 너무 힘이드네요. 이러다가 대형사고라고 한번 날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큰 고객은 한번 선적시 수억을 하는데 제가 이걸 다 진행한다는 거 자체가 나무 부담스럽고 일프로세스도 명확히 정립도 안되고 이슈는 갑자기 항상 모르는 곳에서 생겨나고....
제가 끈덕지게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하는 태도와 일을 정리하며 체계적으로 해여하는 것이 부족한 면이기도 하지만 몇달째 근심걱정에 10시 11시 12시에 퇴근하고 걱정되서 주말도 가고.. 일하면서도 내가 뭘하는지.. 당장 급한거 처리한데만 급급하고 이끈을 붙잡아야 할지 놓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하고 싶은 분야가 따로 있긴한데 꿈만 꿔왔고 해보거나 경험하지 않은 분야여서 실제로 그쪽으로 직업을 바꿔서 일하면 또 이런상황이 닥치면 문제를 해결 못할것 같은 불안감도 들고...
지금 꼬인것들만 어떻게든 하고 관둬야할지... 계속 쭉 있으면서 앞기반을 닦아놓아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제 곧 30 중반인 것도 많이 걸리고...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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