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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결혼의 갈림길에서 여자친구의 과거의 일들로 마음이 힘듭니다.

제주in |2018.03.28 20:39
조회 3,853 |추천 0
안녕하세요~ 마음이 착잡하고 답답하여 이 네이트판을 찾아와 조언과 힘을 얻어보고 약해진 내자신을 위로해보고자 글을 써보려합니다.
전 제주도에서 정착하려 직장을 옮긴지 이제 1년이 조금넘은 39살 1980년생 늦은나이에 결혼을 계획하고있는 흔남입니다.
제가 결혼을 생각하는 여자친구는 31살 1988년생 제주도가 고향이고 제주도에서 살고있고 결혼을해서도 제주도에서 살아가려 둘다 계획중입니다.
만난지는 이제 7개월이 조금 넘었구요 제가 직장이직으로 작년 3월중순에 제주도에 내려와서 숙소생활을 하다가 같은동네인 작은가게에서 처음 만나게되었네요. 자세한 종목과 명칭은 쓰지않도록할께요.
아무튼 여자친구는 5월경에 어머님과 여동생 가족분들이 동네에 작은가게를 오픈하게되어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동네가 작은지라 소문도 빨리 퍼져나가서 저역시 동료들과 그곳에 들리게되었습니다. 먼저 다녀온 동료들에 얘기로는 이쁜자매가 홀에서 서빙해주고 있다하니 말들이 많았지요~ 처음 가게에들려서 얘기로만 듣고 여자친구를 보는순간 너무 이뻐서 내여자다라는 생각만으로 소심한 대쉬가 시작됐고 동료에 와이프덕에 연락처를 받게되어 3개월가량 대쉬후에 만나게되었습니다. 살면서 그렇게 적극적이게 대쉬하고 표현해본 이성이 있었는지 깊게 생각해볼 정도로 많이 표현하고 배려하려 노력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린 바쁜 와중에 (여자친구는 낮에는 회사 저녁엔 어머님가게에 투잡을 지금까지 하고있구요 전 그때 당시 야근이 잦았습니다.) 서로 짬짬이 시간을내어 데이트를했고 시간이 갈수록 제가 빠르게 이친구를 더많이 사랑하게되고 결혼상대자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여자친구도 마음을 더열고 저와 결혼을 생각하게되었고 시기는 정해지진 않았지만 서로 진지한 대화를 자주 얘기하고있구요.
문제는 제목처럼 이친구의 실망스런 (제가 느끼는) 과거를 알게되었구요 그 문제에 요즘 무기력함과 혼란스럽고 답답하고 화내는일이 잦아져습니다.
여자친구는 22살에 서울에 직장을두고 일하다 2년후인 24살에 5년간 동거를한 남자가있었다는 사실을 얼마전은 아니지만 아무튼 제가 알게되었지요. 제주도에는 다시 내려온지 3년차쯤 되가구요.
지금의 연애기간동안중 중반쯔음 저를 더편하게 생각하고 사소한일 하나하나 얘기하던중 7년동안 서울에 살았었다라는 얘기를하다 전남친 얘기에 상상이되고 생각하게되는 얘기를 저에게 얘기하다 모든 정황을 되짚어보고 그상상이 아니였으면 하는 그때에 모든건 현실이였네요.
내여자고 앞으로 내가 사랑하고 감싸할 여자라는걸 되새기고 마음굳게 먹으려하고 덮으려 꾹꾹 눌러보는데 그게 너무 마음과 생각이 상반되서 많이 힘드네요.
요즘 여자친구 원망도 많이합니다...
왜 그렇게 늬앙스를 풍기고 생각없이 묻지도않은 과거얘기를 주저리주저리 꺼내어서 내가 밝히게끔 하게했냐고... 참 못난거 저도 잘압니다.
그런데 그문제를 들춰내고 지금 얘길해야 결혼후에 이런 얘기들을 알게됐을때 더많이 힘들어질것 같아서 모든걸 다파헤치고 그과거에 여자친구를 비판하고 비난했네요...
더자세히 얘기하자면 너무 길어지는것 같아서 딱 제입장에서만 글을 써내려갔네요.
이렇게라도 털어내보고 싶었습니다.
답답하고 또 생각나서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끝으로 글을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리고 여자친구에 비판과 비난글은 절대 사양하겠습니다.
글쓴이에겐 어떠한 얘기도 가능하십니다.
다써놓고보니 너무 제입장이라 디테일하게 더써내려가야 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어쨋든 제 마음이 힘겨워 글을 써내려간것이니 그냥 여기서 마칠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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