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에 관한 수업하는데 모둠마다 화이트보드에 남녀차별이나 연고? 그런거 관련 사례를 적는걸 했는데
솔직히 남녀차별쓰는데 좀 두려웠음. 선생님이
남녀차별이야기할때 어떤남자애가 요즘은 그런거 없는데
이러는거야. 나는 아직도 ㅈㄴ 많이 존재한다 생각함.
내가 반에서 딱히 인싸도 아싸도 아니라서 욕먹을까봐
남녀차별안쓸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ㅈ같으니깐
걍 우리 모둠 애들한테 양해 구하고 쭉 썼음. 대충 조민기
가 죽은게 피해자 탓이라고 욕먹는거 성폭력이 일어나는
것은 피해자 탓이 아니라 가해자탓이다 82년생 김지영을
읽으면 메갈이라 욕먹음 등등씀. 사실 여자 쪽으로 거의
썼지만 모둠 남자애들이 이해해줌..! 발표는 남자애가
했는데 앞에나가서 저 내용 쭉 말하고 왜 이런 차별이
있는겁니까!!!하면서 칠판을 쿵 내리치는데 진짜 너무
기분좋았다ㅠㅠㅠ 그 남자애한테 정말 고마움 ㅠㅠㅠㅠ
그런데 그와중에도 메갈ㅋㅋㅋㅋㅋ 거리면서 쪼개는
놈들은 있었음.. 그래도 다들 박수도 크게 쳐줬고 덕분에
그 남녀차별 없다는 남자애 엿먹이는데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