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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자녀 두신분들 많은가요?

나는 |2018.03.31 21:19
조회 763 |추천 1
딸아이 하나있는 엄마에요
젊은나이에 아이를 낳고 독박육아에 엄청 스트레스
받고 죽고싶단생각도 참...많이했고
어영부영 버티고 산게 8년 이제 딸아이가 학교에
들어갔네요 뭔정신으로 살았는가 싶구요

먹고살기도 팍팍하고 아직도 월세살이중이고
어차피 없이사는거 한명으로 족하다 한명이라도
제대로 키우자 라는 생각으로 그리고 독박육아에대한
트라우마로 아이를 더이상 낳고싶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올해초 젊다면 젊은 54세의 나이로
생을 달리하신 친정엄마를 보내드리고나니
제위엔 오빠가 한명 있는데 오빠가 없었더라면
이순간을 어찌견뎟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먼 훗날 아니 어쩌면 금방올지도 모르는 아이와의
이별의 순간에 그걸 형제자매도 없이 혼자 견뎌야할
아이를 생각하니 문득 동생이 있어야 서로
의지하며 잘 살지않으려나...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외동아이 키우시는분들도 저와같은 생각을
하신적 있으신가요??.. 참 사람이 이기적인게
이런생각이 들다가도 독박육아한거만 생각하면
또 생각이 바뀌고 그러네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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