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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수있을까요??

june |2018.04.02 18:05
조회 553 |추천 0
안녕하세요~ 그냥 두서없이 써보겠습니다.  
헤어진지 이제 일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저희는 3년을 넘게 만났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일랜드라는 나라로 워킹홀리데이를 와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가기전부터 가지말라고 하였고 자신은 옆에 있는게 중요하고 1년동안이나 못보는게 너무 크다면서 만약에 가더라도 6개월만 하면안되냐고 했지만 저는 더 잘되어서 돌아와 여자친구를 행복하게 해줄려는 생각으로 여자친구의 말을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가기전까지 여행도 많이 다니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얘기도 많이 나누어 최종 내린 결론은 제가 떠난뒤 두달정도 연락을 하지말자고 하더군요 여자친구가 외로움이 많은 성격이라 분명히 저를 힘들게 할꺼라고 해서 연락을 하지말자고 하였습니다. 여자친구도 제가 떠나기전 이주전에 새로운 직장에 들어갔고 저도 가서 적응하는데 시간을 보내야한다면서 서로 연락하지말고 서로의 일에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고 두달뒤에도 계속 서로가 보고싶으면 연락을 하고 아니면 연락을 하지말자는 사실상 거의 헤어지는 거나 다름 없지만 어쨋든 저도 제가 하고싶은거를 하러가기위해 간 거 였으니 여자친구의 말을 따르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서로 해보고 싶은거 하고 살자고 자신도 남자 만날테니 저도 만나라고 자꾸 자신도 할테니 저보고도 해라는 식의 말이 싫었지만 어쨋든 제가 여기 가는 입장에서 을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였습니다. 
아일랜드에 도착하고 나서 일주일만 연락하고 일주일째 되는날 서로를 응원하며 연락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연락을 안하는 동안 저는 두달뒤에 여자친구를 만날 생각을 하면서 여자친구가 주었던 인형을 가지고 인증샷 찍으면서 나중에 보여줄 생각과 더 열심히 해서 성공해서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생각으로 버티면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연락을 안 한지 10일뒤에 여자친구가 장문의 카톡을 보내더라구요.
저보고 잘 지내냐고 자신은 이제 제가 점점 잊혀진다고 예전에는 사진만 봐도 울고 그립고 했는데 이제는 점점 덤덤해진다고 결론은 제가 점점 정리된다면서 앞으로 잘지내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바로 전화해서 울면서 붙잡고 매달리고 왜 너는 계속 이어갈려는 노력도 안 하냐고 우리 3년 만난 게 이거밖에 안되냐고 했지만 가기전에 계속 붙잡았는데 거절한건 너였다면서 지금 오라고하면 올수있냐고 결국은 제가 여기 온 이유때문이라고 하니 제가 뭐라고 할수있는 말이 없었습니다. 
연락안하는 동안 여자친구는 엄청 아팠다면서 저는 올수없는데 회사에서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는 와줬다고 거기서 저에대한 마음이 멀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말을 들으니 아무것도 할수없는 제가 비참했습니다. 그리고 알겠다 하고 전화 끊고 나서 다음날 보니 그남자랑 사귀더군요. 배신감이 밀려오지만 결국 제가 여기 안왔으면 이럴일이 없었는데 라면 저혼자 자책하고 후회하고있습니다. 
저는 여기 아는사람도 없어 기댈 사람도 없고  일주일째 울며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못먹고있습니다. 3년동안 만나왔던 흔적이 아직도 많은데  잊을수가 없습니다. 물론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저는 여자친구를 평생 못잊을꺼 같습니다. 당장 지금 제옆에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앞으로도 평생 함께 하고 싶었던 여자 였기에 더 힘들고 슬픕니다. 혹시 다시만날수있을까요?
꼭 댓글로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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