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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피곤한 여자인가요?

히히 |2018.04.05 11:48
조회 108,288 |추천 28
남자친구의 잦은회식에 스트레스를 받아요
남치니는 ‘회식해’로 시작해서 그동안은 연락이 없다가
회식이 다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연락이 다시 옵니다.

저는 회식이 언제끝나고 어디서하는지 술은 어느정도 마셨는지 등등 이런저런 걱정에 언제끝날지 모르는 회식을 힘들게 기다리고만있네요

제가 바라는건 회식을하면 어디서하는지 누구랑하는지 그리고 길어질 것 같으면 카톡하나 정도 남기는.. 이런걸 바라는데 ... 제가 피곤한건가요?
다른 사람들은 회식한다고하면 먼저 잠들기도하고 별 걱정이 없어보이는데
저는 그렇지가 않네요

제목 그대로 조언을 구해요
제가 피곤한 스타일이라 개선을 해야하는 부분인지?
남치니에게 이런사항을 지켜달라 얘길해야하는 부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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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해주시는 글 하나하나 소중히 읽어보고 곱씹어봤어요 다들 감사해요


저는 믿음이 부족한 제 탓, 이해가 부족한 제 탓, 배려가 부족한 제 탓 등등..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글도 올린거구요
근데 회식이 한두번도 아니고 일주일에 3,4번이고
뭔가 말이 들어맞지 않았어요
다 믿었죠 진짜
미심쩍은 부분도 있었는데 그것 마저도 내 탓이라고 돌리면서 억지로 믿었어요
아니 믿고싶었던것같아요
근데 이 강아지가 드디어 꼬리가 밟혔어요
지금 손이 떨리고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는데

바람피고 거짓말하고 업소다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거 제 눈으로 보면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4년을 연애했고 그 강아지만 바라봤는데
결혼얘기도 오고가고 이틀 전만 해도 빨리 돈 모아서 집 보러다니자했었는데
배신감에 어쩔줄을모르겠어요
추천수28
반대수88
베플웃긴다|2018.04.06 16:45
니 남친이 피곤한 스탈이다 ㅉㅉ 게다가 잦기까지 하면 결혼하면 독박살림 독박육아에 이혼각이야 저런남자는 버려
베플ㅇㅇ|2018.04.06 22:55
그딴식으로 연애할거면 혼자살으라하세요.
베플모몽|2018.04.05 12:13
전혀 피곤한게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조금의 정보만 줘도 쓰니가 많이 불안해하지 않을 것 같아서, 제가 남자친구의 입장이라면 궁금한 게 어떤건지 물어보고, 그 중에서 할 수 있는 건 이런거고 아마 이런 것 못할것같아.. 하고 사실대로 말한 다음 해줄 수 있는 건 하려고 노력했을 것 같아요. 실제로 제 남자친구도 회식가게 되면 가기전에 갑자기 회식해~ 이런식이 아니라, 아예 회식이 잡혔을 때부터 어느 팀이랑 회식하게 됐는지, 지금 뭐 먹는지 사진도 보내주고, 제가 묻지 않아도 전화해서 상황을 얘기해주고, 언제쯤 갈 것 같은지 말해주고, 갈 때도 같이 통화하며 가요. 제가 이 얘기를 하는거는, 전혀 피곤한 것이 아니고 상대방이 걱정할 수 있겠다 생각이들면 누구든 얘기를 해줄 수 있는 문제지 피곤한것이 아니라는 걸 말해드리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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