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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의 만남 그리고 환승이별...현재도 연애중?

마성군 |2018.04.07 20:55
조회 4,676 |추천 0
안녕하세요. 너무 힘들고 지친마음을 어떻게 할줄 몰라 이곳에 제 마음과 상황을 적어봅니다.
몇일간 수많은 이별글들과 이별후 해야할일들을 읽어왔습니다.제가 놓친부분과 지금에서라도 해야할일이 무었인지 잘압니다. 하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그리고 긴 시간 함께해온 모든것이 무너지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도와주세요.
현재 저는 32살 남자 상대방은 28살 여자 입니다.또 환승상대는 35살 남자 고등학교 교사 입니다.참고해주세요. 이야기를 어떻게 해나아가야할지도 잘 모르겟습니다. 두서없어도 이해점요.

09년 처음 만났습니다. 그녀를요. 제가 첫 남자였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였습니다.저 또한 어렸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였습니다.
제가 마음에 들어했고 제가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남자를 몰랐고 남자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요. 처음이였을 테니까요. 
약 두달을 노력한결과 10월 18일 결국 사귀게 됩니다. 정말 행복했어요. 아직두요
그렇게 만나고나서 약 1년만에 동거를 시작합니다. 저와 같은 직장이였고 함께 하고싶었습니다.모든것이요. 그렇게 시작됩니다. 우리의 사랑은 
작은 원룸에서 시작했고 월세로 전전긍긍 사랑을 시작합니다.사실 두쪽다 가정형편도 어려웠고 가정사도 복잡한터라 경제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제가 젊은 나이에 불구하고 허리디스크라는 병을 얻으면서 직장을 그만둡니다.큰 힘을 쓰지 못하게되어 집에서 약 8개월을 쉬면서 먹고 놀았습니다. 쉬었습니다. 집에서생활력이 강한 그녀는 어떻게든 먹고 살기위해 노력하면서 일을 하면서 저를 간호했습니다.정말 고마운 기간이였습니다. 잊지못할겁니다. 
그러나 남자가 집에서 아무것도 할수없다는 생각이 자꾸들게되자 자존감이 떨어집니다.사랑을 지독하게 하지만 이 여자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까?이 여자의 앞길을 내가 막는것은 아닐까? 첫 남자인데.. 좋은 기억과 행복을 안겨줄수있을까?많은 고민끝에 저는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사실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고 한 선택이였나봅니다.그저 제 자신이 없었고 사랑으로 그녀를 불행하게 만들어선 안되겠다는 생각뿐이였습니다.
그렇게 전 같이 살던 집을 나왔고 약 3개월을 각자의 길을 힘들게 걷고있었습니다. 저도 다시 마음과 힘든 몸을 부여잡고 일을 시작했었습니다. 그사이 그녀는 같이 살던 집을 떠나 근처 다른곳으로 이사를 했더군요.간혹 연락이 왔엇고 가급적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땐 왜 그럴수있었나 싶습니다. 
3개월후부터 지속된 연락과 저의 직장에 찾아와서 손수만든 선물들을 보내면서.제가 마음이 다시 흔들렸고 정말 제가 힘을내어 다시한번 사랑해보겠다며 다시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리곤 그녀의 집으로 들어가서 다시한번 동거를 시작하며 새로운 사랑의 시작으로 정말 열심히 노력하겟다고 다짐하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10.11.12.13.14.15.16년까지 정말 긴 시간이네요. 전 직업을 뚜렷하게 가져본적이 없습니다. 보통 조금 일해서 조금의 자금이 생기면사업성을 구성하고 사업을 하려 부딛히고 그러는 성격입니다.저위에 긴 시간동안 여러사업을 도전했지만 매번 실패했고 실패하면서 경제적여유가 떨어집니다.대학교생활을 하던 그녀는 학교를 끝나면 알바를 하면서까지 우리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정말 대단한 여자입니다. 죽을만큼 노력했고 뭐든 열심히했습니다.그러면서 자격증도 몇개나 딸만큼 자기일에 충실하며 최선을 다하며 사는 여자였습니다. 존경합니다.
매번 실패의 쓴맛을 보면서도 도전정신이 투철한 저는 아직도 변하지 못하고 그렇게 삽니다.이 사건이 일어나기전까지 깨닳음이 있기전까지는요.
저와 그녀는 헤어지자는 말은 입으로 꺼내지 않고 쭉 살았습니다. 처음 한번 빼구는요.힘들어도 서로가 위로해주고 응원해주고 진심으로요남녀문제 같은거 한번도 없었고 서로가 서로에게 거짓말은 절대 안하는 성격입니다.제가 1년씩 타지를가서 일을 보며 한두달에 한두번 집에와도 서로 의심이나 문제될게없었고집착은 없었고 믿음과 신뢰로 살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쩌면 서로가 너무힘들어서다른곳에 눈돌릴 여유가 없었다고 생각이 들기도하네요.
제가 16년부터 17년 약1년동안 안좋은 일에 휘말리면서 잠시 안좋은곳?으로 갔다왔습니다.남들은 평생 격어보지 못 할 것들도 격게 했었고 그것들을 꾹 참아가면서 기다려줬습니다. 학업.직장등등 모든걸 신경쓰는게 벅찼겟지만. 그래도 힘들게 견뎌주었습니다.전 안좋은곳에서 꼭 돌아가면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다짐하고 다짐하며 슬퍼하며 견뎠습니다.아마도 그녀가 없었다면 견뎌내지 못했을겄입니다. 모든 저의 생각과 초점은 그녀였습니다.저 때문에 그렇게 고생한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한다면 저는 삶의 이유과 가치가 없다고 느꼇습니다.
그렇게 힘든 시간을 서로 또 한번 격어내고 17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저 밑에 떨어진 제 자존감을 회복하기만을 그리고 우리 관계의 회복을 위해서 뭐든지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많이 지쳤나봅니다. 그리고 저의 변하지 않는 모습에 많이 회유하나봅니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요.매번 힘들게 했고 또 다시 힘들게 할것같은 이유였나봅니다. 확신이 없다고하더군요.
17년 11월쯤 크게 싸웠습니다. 집을 나가라고 시간을 갖자고 하더군요.저는 근처에 일하는 사무실이 있어서 시간을 가지고 회복되길 원해서 나갔습니다. 제가 막 버티고 있는것도 어떻게보면 그녀에겐 피해일것같아서요.  제생각이였습니다.그리고 시간을 갖자라는 단어가 헤어짐이라는 큰것이 올거라는 생각을 단한번도 안했습니다.
그녀는 6개월전부터 인터넷방송을 주업으로 삼고있었고. 처음에는 말렸지만 경제적 여유를 제가 어떻게 혼자 해결해줄수없는 상황인지라 승락했습니다.
그러면서 핸드폰이 2개가 되고 투폰은 팬들을? 관리하는 폰이 존재했습니다. 투폰의 존재는 알았지만 워낙 서로 믿고 신뢰하고 서로 사생활을 오랜시간 지켜왔기때문에의심가는 일이 몇번있었지만서도 열어보지 않으려 제가 마음 다잡았습니다.
그러던중 11월 저와 시간을 갖자한 기간에 팬을 한명 만났더라구요. 나중에 알게된사실입니다.그사람을 만나게된건 11월 쯤 서울에서 한두번 밥먹고 이야기 나눈게 다라고요. 그이후 쭉 만나오다가 12월 24일~25일에(저한테는 본집에 다녀온다하고) 만남을 가지고 사귀기로 했다구하더군요. 그렇게 2월 18일까지 두남자는 아무것도 모른체 사랑을 시작합니다.
2월 18일 저에게 모르는 전화가 한통옵니다. 1차사건

"OOO씨랑 어떤 관계시죠?" 라는 말과함께 왠 낮선 남자가 전화옵니다."남자친구입니다 무슨일이시죠?" 라는 말과함께 이사건의 발단이 됩니다.
약 30분을 통화한후 그녀의 집에 찾아갔습니다.하던일을 모두 멈추고 그녀에게 달려가서 2박 3일동안 그녀의 집에서 울고불고 그동안 미안한마음 못해준말들 속마음 모두 털어놨습니다.태어나서 그렇게 긴 시간울고 그런적 없습니다. 자존심이 쎄기때문에요.
3일의 여정을 뒤로한체 제가 얻은 답은 "No" 입니다.이유는 아까 위에 적은것처럼 저의 앞날이 불투명하답니다. 그리고 현재 그녀의 경제적사정이 너무 힘든데,그남자와있으면 모든것을 신경쓰지 않아두된답니다.신경쓸일이 아무것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포기할수없답니다.또 다른이유는 배려심이 너무 많아서 그점이 너무 좋답니다.
예.. 저는 9년을만나오면서 기념일도 몇번 못챙겼고 흔한 길거리에 있는 꽃다발한번 못해줬고 남들다하는 커플링이나 속옷이나 가방하나 못사줬습니다. 저 정말 나쁜놈입니다. 어떻게 그긴시간에 아무것도 못해줬나 싶을정도로 후회합니다.정말 나쁜남자친구였습니다. 잘못살았습니다. 반성합니다.
겨우 만난지 얼마 안된 그남자는 커플링도 마춰주고 꽃도 많이 주고 하나봅니다.다정한가봅니다. 배려심이 많은가봅니다.그래서 그렇게 떠나는가 싶습니다.
그래서 약 일주일후에 두어차례 연락을 끊었습니다. 이제 그만하자고. 너 행복하면 나도 그걸로 만족하겠다고. 이제 너랑은 할이야기 없다고.
그럴때마다 그녀는 나랑 할이야기가 있다며 찾아온다고 연락은 끊는게 싫답니다.너무 힘들어하고 낮에 그남자 출근시간이면 전화오고 울고 계속 맘아프게합니다.왜 도대체 저를 못 놓는지 모르겟습니다. 저는 놓아줄 마음이 있는데.. 그녀가 행복할수있다면요.
그렇게 벌써 4월입니다. 스케줄이 짜여있듯이 만났습니다.오전에 7시 이후면 연락오고 만나면 밥도 먹고 카페도가고 서점도가고 그냥 일상처럼 지냅니다.오후4시경이되면 그남자 집으로 들어갑니다. 2달동안요그리곤 그남자 눈치를 보면서 카톡을 합니다. 자다 일어나도 카톡하고 그럽니다.주말에는 비록 그남자가 집에 계속있어서 만나지는 못하지만 카톡은 유효합니다.
간혹 아침에 저를 만나서 밥을 먹다가 울곤합니다.나랑 함께 밥먹으면 행복하다고.. 그남자하고 밥먹으면 그런 감정이 없다구요.사랑한다는말은 그남자에겐 가슴으로 나오는것 같지 않지만.저한테 사랑한다고하면 마음에서 나오는 말이라고요...하...
제가 후회하는것들은 엄청 많은 상황이지만 처음에 단번에 끈어내지 못한것이 제일 후회됩니다.지금 이상황에서 단번에 끊어내는것이 옳은걸 압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것들도 다 압니다.잘 안됩니다. 시기를 놓친것같아요.
그렇게 만남을 유지하다가 제가 다시 그녀의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이 아픈 모든상황을 제가 견뎌내고 뭐든 그녀에게 도움이 되어줄수만 있다면 하겠다는 다짐으로요. 지난 과거를 후회하지 않게해야겠다는 생각만으로요.
그렇게 낮에는 저와 함께 그녀의 집에서. 밤이면 그남자의 집에서. 두집살림을 시작합니다.이 모든결정은 제가 선택합니다. 그녀의 현생활에 피해를 주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니까요.
그러던 일주일뒤 그녀와 그남자가 집에 있어야할 일요일 4월1일 2차전!(이사건일어나기전에 일주일전에 그남자는 이사를옵니다 그녀집 10분거리로)
저녁에 전 혼자 집에서 쓸쓸하게 컴퓨터앞에 있는데....그녀가 올시간이 아닌데.
갑자기 집 현관문이 열렸다 닫힙니다. ㅎㄷㄷ....뭐지? 그녀인가? 누구지? 올사람이 없는데.. 그남자였습니다. 그남자. 목소리만 들었는데...이제 현관문앞에서 서로 한숨쉬면서 얼굴까지 보게되었습니다....2시간을 밖에서 담배 2갑을 태우며 이야기했습니다.
이상황이 이렇게 된이상 포기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남자에게요..그남자도 정말 당황하고 화나있었지만 똑같은 답만 합니다.
솔직히 둘다 미친놈같습니다...그녀를 얼마를 사랑하길래 이러고있을까..그녀에게 선택하기로하고 그녀를 불렀습니다.
또한번 차였습니다. 결과는 예상했습니다. 처참하고 비참했습니다.저한테 항상 제 생각만하면 마음이 아프다 했습니다. 밤새 꿈에서도 나오고 마음이 아프답니다.그남자랑 밥먹다가도 눈물이 나와서 못먹는다합니다. 그렇게 아련한 사람이랍니다.그리고 저한테 여러번 말했습니다. 도대체 너한테 나는 무슨 사람이냐고. 너의 마음을 알고싶다고. 항상 진심이라고 말합니다. 여태까지 한 말들모두가요. 현재도 과거도꼭 성공해서 자신을 대려가달라고 지금은 누굴 선택할 여력도없고 누군가에게 의지해야한다구요. 
이해안가는 말 투성입니다. 그남자가 없는 상태였다면 이해가 갈만도합니다만...꼭 성공해서 잘되라고 되풀이합니다. 제가 성공하고 잘되면 그녀가 마음이 편해지나여?미안한 마음이 다 용서될것같아서 그러는건가요?경제적이유만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멀리두고 다른남자와 잠자리도 할수있는게 여자인가여?이 모든것은 제가 잘못살았고 잘못된 사랑을 해서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그녀를 이해하려합니다.하지만 저도 그녀가 그냥 확 매듭짖고 서로의 삶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제가 혼자서 매듭짖고 밀어내버리면. 그녀가 그남자옆에서 위로받는게 너무 싫습니다.나는 아픈데.. 옆에 아무도 없는데. 그녀는 옆에 그남자가있다는게 너무 싫습니다.이렇게 3차전을 기다리며 또 현상황을 유지하는게 맞는가요?어차피 질건데요? 이제 막 100일된 커플이겟지만 저한테는 두배세배는 더 길은 시간이였는데.쉽게 놓고 제 삶을 찾아가야하는건가요?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체로 그냥 잊어야하나요?설령 그것이 그녀를 위한길이라고해도 제 마음이 그렇게 쉽게 내려놔질까요...어떻게보면 그녀가 저를 매몰차게 밀어내야하는거 아닌가요...? 사람이라면....너무 힘듭니다. 여러분.. 심장을 두개가진 여자를 만났다는것도 힘든데.저는 심장이 하나입니다. 묻고싶습니다. 이런 상황에 정답을 찾는건 아니지만. 많은 생각과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그렇게 차이고나서 현재상황은 저는 그녀의 집에혼자 남겨져있는지 2주일이고.그남자집에서 그녀를 살아갑니다. 이제 막장으로 말하기엔 너무 작은단어입니다. ㅎㅎ
그렇게 2차전후 저는 이집을 나가려했고 이제 모든걸 끝내려했습니다.다음날 낮 아침이 되고보니 그녀가 오더군요 지쳐서 잠들어있었는데.. 왔습니다. 오고나서 또 다시 싸우기도했지만 일생활처럼 또 지냅니다.그렇게 일주일동안 낮엔 저한테. 밤엔 그남자에게....
4월...꽃이 만발하는 계절입니다. 낮에 근처 공원가서 꽃을 보면서 걸으면 행복하다 말합니다. 저와 함께라서요.밤에 그남자 집에가면 무슨 말을 하고있을까요? ㅎㅎㅎㅎ
이제 월요일이면 이집을 떠납니다.. 일하기 위해 조금 떨어진곳으로 숙식제공하는곳으로 선택하여 떠납니다. 몸이라도 떨어지려구요. 지금 이 상황에서 카톡이나 전화를 안받을 자신은없습니다.하지만 일에 집중하다보면 제 삶을 되돌리고 뒤를 한번 돌아보며 웃는날이 오겟죠?
어느하나 정답이란게 없는 상황입니다. 사람 마음과 생각이란건 다 다르니까요.그래도 너무 답답한 마음이 들고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알면서도 적어봅니다.너무 많은 말들이 있지만 다 적기에는 제 감정이 추스려지지 않았네요.
모든 사랑은 행복했으면 좋겠고 모든 이별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셧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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