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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에 대해서

Good |2004.06.18 00:00
조회 2,830 |추천 0
    1998년 챔피언결정전 6차전에서 마지막 슛을 던질때 무슨 생각을 했느냐고
마이클에게 물어본 적이 있었어요. 마이클은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아무생각도 안해요. 연습할 때 백만 번도 더 해본 슛인걸요. 만일 그만큼
해보지 않았다면 뭔가 생각할 게 있었겠죠'라고 말입니다.
- 테드 레온시스(워싱턴 위저즈 구단주)


시카고 팀과 경기를 가진 건 나의 세번째 시즌에서였어요. 점프볼을 하기 전에
마이클이 내게 다가와 작은 소리로 말했죠. '맥스, 농구화끈을 있는 힘껏
잡아매야 할거야 왜냐하면 오늘밤이 자네에겐 가혹한 밤이 될 테니까.'
2쿼터에서 그가 나를 보더니 다시 말하더군요. '베른, 내 말대로 신발 끈 꽉
동여맨거야?'"
- 베른 맥스웰(nba가드)


마이클이 키가 작은 우리 팀 포인트 가드 머리위로 덩크슛을 하자
팬 한명이 이렇게 소리쳤어요. '키가 비슷한 상대를 고르는 게 어때?'
얼마후, 마이클은 키 210센티미터인 나를 젖히고 날아올라 덩크슛을 성공시키고는
그 팬을 향해 이렇게 말했어요. '이 정도 키면 됐나?'
- 멜 터핀(nba센터)


마지막 쿼터에서 나는 시계가 고장난 게 아닌지 살펴보기 위해 득점 기록원의
책상으로 갔습니다. 경기에 재투입되기를 기다리며 무릎을 꿇고 운동화 끈을
매고 있던 마이클이 내게 말했어요. '감독님, 시계 걱정을 할 필요없어요. 이제
내가 들어가서 경기를 접수할 거니까.' 그건 정말이었습니다.
그는 6분동안 16점을 기록했고 경기는 끝났죠.
- 부치 비어드(nba 감독)


내가 불스팀 감독으로 첫 경기를 치르던 날, 우리 팀은 후반에 이르러
뉴욕팀과 불꽃튀는 접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흥분해서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어 있는 나를 보고 마이클이 말했어요. '가서 물한잔 드시고 오세요.
감독님의 첫 경기를 지게 만들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건 허튼소리가 아니었습니다.
- 덕 콜린스(nba 감독)


렉스채프먼이 조던을 상대로 40점을 터뜨리자 조던은 다음번에는 50득점으로
응수했다. 제리 스택하우스가 2쿼터까지 29점을 올리자, 조던은 후반에 그를
무득점으로 묶어버렸다. 그리고 자신은 45점을 기록했다.
"마이클이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경기도 있지만, 두 게임을 연속으로 부진했던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불스가 밴쿠버에 16점차로 뒤지고 있을 때 조던이 연속 18득점을 올려 경기를
뒤집었다.

맷 쿠오카스가 1991년 올랜도에 감독으로 있을때 그는 두 선수를 내세워
조던에 대한 밀착 방어를 시도했고 불스의 호레이스 그랜트와 스코티피펜이
사이좋게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올랜도매직을 유린했다. 8일 후, 매직팀이
원정경기를 치르러 시카고로 왔을 때 쿠오카스는 조던에 대한 더블팀 작전을
철회했다. 그는 무려 64득점을 기록했고 경기 내내 쿠오카스 감독을 스쳐
지나갈때면 못마땅한 시선으로 그의 얼굴을 힐긋 쳐다보았다.
마치 더블팀을 당하지 않아서 실망했다라는 듯한 눈초리였다.


나는 마이클이 조용히 경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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