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는 두달 정도 되었습니다. 사귄 기간은 6~7년정도 되구요.
헤어질때 했던말이 자기 일이 바빠져서 시간이 없다고 하며 일에 집중하고 싶다 하였습니다.
저도 바보가 아니기에 핑계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진짜 이유를 물어보고 싶었지만
그 당시 저도 꽤 많이 지쳐있었기에 눈물이 날것 같아 빠르게 알겠다고 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헤어지자 마자 저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차단 하였고 한달 뒤에는 번호를 바꿨어요
헤어진 다음날 한번 연락했고(붙잡은건 아니였습니다) 일주일뒤에 장문의 카톡을 보냈습니다.
답장은 오지 않았구요.
그리고는 지금까지 연락은 하지 않았습니다. 가끔 너무 보고 싶을땐 혼자 몰래 집앞 골목에가서
서성이다가 돌아오곤 해요. 마주칠까봐 밤늦은 시간혹은 새벽에 가구요.
여기서 궁금한것은 저는 아직도 그 사람이 많이 그립습니다. 많이 보고 싶구요
하지만 번호를 바꿨기에 연락할 방법조차 없습니다.
유일한 방법이 집앞에 찾아가서 기다리는 것인데 사귈때에도
집앞에 찾아오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연애 초반에도 그랬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다가가야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그사람은 저를 그리워는 할까요...
싸우지도 않고 그냥 물 흐르듯 자연스레 헤어져서 저에 대한 미련이 하나도 없을것만 같습니다.
저 혼자만 이렇게 미련이 남은 것인지 너무 괴롭고 하루하루 괜찮아 지고 있다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꿈에 자주 나와서 너무 보고 싶어 미칠것 같습니다.
함께한 그 오랜 시간이 저 혼자만의 추억이 된것만 같아 정말 힘드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