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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을 다시 붙잡고싶어요.. 조언부탁드려요

힘내자 |2018.04.10 23:19
조회 1,119 |추천 0

안녕하세요 글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200일 사귄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하지만 나이 29살에 짧은 시간에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깊게 생각한 남자친구였어요

 

이제까지 3년을 사귀든 4년을 사귀든 헤어짐에는 깔끔했는데

정말 이 남자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아서

남들 보기엔 구질구질해보이지만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해서 글을 남겨요

 

 

 

저의 자존감이 낮아 내 자신을 믿지 못하니

남자친구에게도 큰 상처를 줬어요

-넌 언제든지 날 버릴 수 있어

-엄마가 내 치과 진료기록을 벌써 보시는데 애 안들어서면 산부인과 진료기록 보실 것 같아

-sns보고 바로 전화해서 막 물으시는건 사생활 침해 아니야? 소름끼쳐

-나 그냥 우울해 왜 나한테 따뜻한 말한마디 못해줘?

 

등등..

이 남자가 마마보이 기질이 있다는 것은 알아요

곰곰히 생각해봤을 때 제가 충분히 받아들이고 살아갈 수 있을거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문제는 전남자친구가 고집이 정말 강하고 한 번 내린 결정은 안바꿔요..

그런 남자친구고 제가 만나서 대화하자 그랬을때 ok했지만..

만나도 바뀔건없으니 굳이 만나지 말자고 그랬어요...그래서 전 이성을 잃고 집까지 찾아갔어요

 

직원들과 같이 사는 곳이었는데

집 앞에서 내내 기다리다가 결국 벨을 2번 눌렀는데

제 친구에게 문자해서 무섭기까지하니 얼른 집에가라하라고 난 잔다고....그렇게말했어요..

 

 

지금 저랑 끝낸거고 대화한다고해서 달라진것도 없고

이미 화가 많이난상태인데.. 제가 다가가려하면할수록 멀어진다는걸 알아요...

 

 

 

이미 이성으론 잘아는데 감정은... 이 전남자친구가

저에게 혐오를 느끼지 않는 선에서 다시 한 번..이어지지 않아도 좋으니까

다시 한 번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싶어요

진심으로 지난 날 내 행동에 대한 사과들도 하고 싶고

마지막으로 얼굴 한 번만 보고싶어요...깔끔하게...

 

 

 

제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부탁드려요

정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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