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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 27살..다들 뭐하세요?

캬캬컄 |2018.04.11 13:39
조회 15,126 |추천 23

저는 27살이고 올해 2월에 졸업해 4년제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작년 9월부터 4학년2학기 취업계내고 집에서 25KM정도 떨어진 전문대에 취직해

세후 월 150받으며 지금까지 행정조교로 일하고 있습니다. 

 

예고를 나오고 음대를 나와서 전공살려 무언가를 하는게아니면

취업의 문턱이 남들보다 더 높게 느껴지더라고요.  자격증도 면허외에 없습니다...ㅠㅠ

 

그래서 그냥 친구랑 같이 사회생활경험과 행정업무순환을 느끼고자

시 외곽에 위치한 등급 낮은 전문대 조교로 들어와서 현재까지 8개월차 다니고있네요.

 

신의직장이라 불리우는 대학교에서 일하고있지만 직급도 조교일뿐더러

정직원이 될수있는 확률도 거의 0퍼고 장기적으로봤을때도 위태로운 학교라

올해 9월까지 1년채우고 난뒤 나가선 뭘할까 고민이 너무 많이 되네요....

 

세상만사 다 무료하고 의욕없고 걱정은 앞서고 행하진않고 하고싶은건 아직 뭔지모르겠고

그렇다고 전공살려서 예술쪽으로 평생을 고정수입없이 불안하게 살고싶진않고..

 

업무중에 이런 고민거리쓰는것도 참 루저같이 느껴지며 자존감만 계속 낮아지네요...

 

우리 원숭이띠 친구들은 다들 뭘하며 어떻게 살아가시나요???

저와같은 동갑내기가 아니시더라도 20대 중후반~후반 분들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주위친구들이 모두 예술전공쪽이라 다양한 직업군을 알 경로가 없어서

저와 비슷한 또래분들은 지금쯤 뭘하며 먹고사시는지 판에다 남겨봅니다!

추천수23
반대수0
베플근데|2018.04.12 00:19
솔직히 제 주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26~30 (남자들)취준생, 공시생, 그냥알바생, 백수, 집안사업이 제일 많고 직장다니는 애들 많이 없네요. 다녀도 거의 2년 계약직이나 퇴사준비한다더군요. 요즘 진짜 엄청난 불황기인건 맞는거같아요. 저 친구들도 막 산 아이들 아니고 다 인서울4년제중위권라인 대학나온 친구들인데 진짜 먹고살기힘들어서 쩔쩔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고싶네요. -이게 나라냐??? X발- 그럼다들 힘냅시다!
베플|2018.04.12 16:37
신기하네요.. 다 같은 교복입고 다 같은 밥 먹을때가 있었는데 다들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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