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십대중반인 남성입니다
추운날이 가고 따듯한 계절이 오고있네요
계절따라 사람마음도 뒤숭숭한다지만 그뒤숭숭한 마음때문에
판에 글을 적고 고민을 요청해봅니다...
현재 5년동안 연애중인 여자친구가있습니다.
20살때부터만나 싸우고 헤어지자라는 말도많이 오고가고하다보니 어느덧 5년이란시간을 같이보냈네요.
처음에는 단순 호감으로 서로 알아보고 연애하면서 풋풋하게 연애를 하다가 위기의순간도 오고했지만 서로의 대화와 이해 배려로 풀어나가고 군대까지 기다려준 여자친구입니다
그런데 연애3년차에 접어들며 결혼에 관한얘기를 많이했습니다
솔직히 단순하게 결혼얘기를하는거면 괜찮았지만 서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얘기를하는터라 진지해지고 생각할게 너무많았습니다
그래서 자꾸 미루고미루다보니 5년이라는 연애기간이되었고
서로 진지하게 얘기하고 생각하다보니 다툼이많이일어나더군요..
현재 결혼을 하고는싶습니다만 집안사정상으로 저의힘으로 결혼식부터해서 집까지 저와여자친구 둘의힘으로 해결을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사회생활을시작한지 여자친구도 저도 얼마안되 모아둔돈도얼마없습니다..
여자친구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일단 결혼하고 집도월세로부터 시작해서 차츰전세로 모아서 나아가자 일단 같이살고싶다 내년안에하자라는 입장이고
저의입장은 아직 모아둔돈도없고.. 같이사는건좋지만 집구할때 보증금이든.. 어디서한번에많은돈이 나올수가있을까 그리고
대출을받는다한들..은행의대출에서 사회갓초년생에게 그렇게많은대출을 해줄리도없고..해서 저는 차라리 몇년만더뒤에 모아서 하자는식입니다
둘이얘기하고 둘다 입장바꿔생각해봐도 서로의 의견이 너무틀어져서 다툼이라기보다 하루종일 일주일내내 기분틀어져서 얘기를해도 하는둥마는둥같습니다...
저를 결혼할사람이라생각하는 마음은 정말고마운데..
이상하게 어렵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