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가 판에 글을 쓸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 글을 상대편에서 볼까봐 차마 자세한 신상은 밝히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추천 좀 눌러주세요. 여러사람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 일이 해결되면 바로 글 삭제할 것입니다.
저에게 조카가 있습니다. 누나의 딸이죠.
조카의 나이는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8살입니다.
(저도 자세한 상황은 못 듣고 어머니와 누나의 통화내용과 간략한 상황만 듣고 적는 글이라 자세한 진위는 모르겠습니다. 이 점 이해해주십시오.)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지만 저희 매형(누나의남편)의 형님, 즉 제 조카의 큰아빠와 제 조카가 시골을 갔답니다.
저에겐 사돈집이죠. 처음엔 거실에서 조카의 친할머니와 조카가 둘이서 자다가 조카의 친할머니는 안방으로 들어가셨답니다.
그러고 조카의 큰아빠가 조카에게 몹쓸짓을 했다는겁니다.
(어머니의 단어는 성추행이지만 이후 상황을 들으면 성폭행이 맞는거같습니다.)
조카가 저희 누나한테 '엄마, 나랑 엄마사이엔 비밀이 없어야겠지?' 하며 누나한테 배가 아프다고 말을 했답니다.
옷을 벗기고 보니까 조카의 그 부분이 붉었답니다.
그래서 산부인과까지 데리고 가서 확인을 했다고 합니다.
( 이부분은 어머니께서 자세히 안알려주셨고 단순히 산부인과만 갔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진짜 기가 찹니다. 어떻게 그 큰아빠라는 사람이 그런 몹쓸짓을 합니까?
그래서 진짜 그랬는지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자신은 술을 먹고 기억이 안난다 합니다.
그게 말입니까 방굽니까?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입니다.
그런데 더 어이없는 상황은 사돈 측 대응입니다.
조카의 친할머니 된다는 사람이 왜 자신에게 말해서 일을 더 크게 만드냐는 식으로 말을 했단겁니다.
지금 그 큰아빠라는 사람을 신고해도 모자란 판국에 이게 지금 말입니까?
저희 어머니께서는 당장 신고를 하고 시댁하고 갈라서더라도 연끊고 살아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나는 그 사이에 껴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 어린 8살이라는 나이에 몹쓸짓을 당하고 이제 심리치료를 받아야 한다는데 저는 그 모습을 보고 있기가 너무 안쓰럽고 화가납니다.
여러분. 제발 저희에게 해결방법좀 조언해주십시오.
정말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혹시나 이 글을 읽고 주작이라고 하시거나 저희 누나에게 욕을 하시는 행위는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이 주작이라면 그런 말을 해도 상관없지만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 당사자들이 듣기엔 감당할 수 없는 큰상처가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