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면서 이런곳에 우리 얘기를 써보네
잘지내?
나는 못지내
우리가 그렇게 끝나고 한참 힘들고 아팠어
뭐든 볼때마다 생각나더라,
나는 잘지내는것 같다고, 다 잊은것같아 보인다고 생각하겠지만
그순간부터 지금까지 그리워 안한적 없어
연락 하고싶었던 순간이 셀 수 없이 많았어
근데 차마 못하겠더라
미안해서, 연락을 하게되면 다시 잘되고싶은마음이 커질까봐,
상처주고 상처받은 그 마음들이 마음에 걸렸어
미안해 마지막까지 상처줘서
연락은 못 할것같아
그게 서로가 잊을수있는 가장쉬운 길같으니,
나같은건 잊고 잘 살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죽을만큼 사랑받고, 꼭 행복해
간간히 들리는 너의 소식을 내가 들을수있게 사랑하며 자랑하고 살아
내가 축복해주고 나같은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났네 라고 안도할수있게
잘지내 정말 사랑했고 고마웠어
잊지못할 추억을 나에게 안겨줘서
결국 잊어야할 추억이지만 행복했고
너랑 있던 순간만큼은 누구보다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