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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수가 없다.. 흐르는 눈물을... 축구는... 오늘 죽었다.

headhacks |2006.07.13 00:00
조회 1,33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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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출처 - 다음기사 편집 추가 - 영원보고    
한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경기 내내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이 결국 후반 32분, 한국팀의 공격 의지를 꺾어놓았습니다.   물론 스위스 두번째 골의 주인공 프라이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는지..   수비수의 발에 공이 다았던 것인지.. 확실할 경우 어떻게 되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 피파의 공식 의견이 나와봐야 명확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후 한국팀 선수들이 울먹인 것은 변함 없는 사실입니다.   아쉽게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신화는 잠시 쉬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월드컵을 위해 다시 뛰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심판.. 당신 최고다.       후반 32분, 프라이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판정이 나지 않자 잠시 흥분한 태극전사들이 주심에게 강력히 항의해보기도 했습니다.       프라이의 위치를 보고 '오프사이드' 판정을 하며 기를 들었던 선심에게도 항의는 이어졌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도 강하게 항의했지만 결과는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경기는 끝이나고..       김진규과 김동진은 힘이 빠지고 허탈해 하는 동안 엘리존도 주심과 그 문제의 오테로 부심이 뭔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을 뿐입니다. 
      부상으로 인헤 투혼을 발휘하던 최진철... 잠시 경기를 바로보는 모든 이에게 그 날의 승리를 품게 했는지도 모릅니다. 경기 후 최진철 선수는 저 모습 그대로 한참 동안이나 서 있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에서는 기린아. 2006년에는 어느새 한국 대표팀의 기둥 선수로 활약한 박지성. 그는 후배 김동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오히려 격려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얼굴에도 울먹인 표정이 묻어났습니다.       이호도 경기 후 주저 앉은 채 일어날 줄을 몰랐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헤딩 횟수만 수십 번에 이를 정도로 열심히 뛰었던 조재진. 그 역시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조재진은 허탈함과 억울함에.. 눈물이 젖힌체 한참을 허공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천수..         경기의 패배를.. 억울한 패배를 믿지 못하는듯..    
홍명보의 격려에도.. 흐르는 눈물을 감추려는듯 한참동안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간신히 고개를 든 이천수..         코치의 도움으로 일어서지만.. 승리한 스위스 선수들을 쳐다보자 눈물만 더욱 무거워 집니다.       그리고 또.. 한 사람.. 우리의 대들보였던 이운재.. 아마도 그에게 마지막 월드컵이였기에 터져 나온 울음을 참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울었습니다.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그렇게 쓸쓸히 16강 문턱을 넘지 못하고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라커룸에서는 울음 소리가 끊이지 안았습니다.
      선수들 없는 경기장에는 대한민국의 소리가 더욱 치솟았습니다. 태극전사들이 이 함성을 듣고.. 내일을 위해 다시 일어섰으면 좋겠습니다.         경기가 끝이나고.. 스위스 응원팀은 기쁨을 안고 경기장밖으로 나섰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믿기지 않은듯.. 경기장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곳에 있어야 했습니다.  
  축구는 오늘... 정말 죽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오판으로.. 축구는 오늘... 분명 죽었습니다.   태극전사는 2010년을 위해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비록 뼈저린 슬픔을 안아버렸지만..   우리에게 축구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절취선‥‥‥‥‥‥‥‥‥‥‥‥‥‥‥‥‥‥‥‥     재경기 서명운동.. 피파 공식 항의..   경기가 끝이나서 재경기는 어렵습니다.   500만의 서명으로 재경기 할수있다는것도..   불가능 합니다.   서명운동은 헛소문입니다.   누군가 아타가운 마음에 글을 올렸던 것입니다.   피파에서는 한국 ip를 차단함으로써 접속조차 되지 않습니다.   재경기는 천채지변의 경우 한해 가능합니다.   스위스 선수들이 약물복용 했다더라도..   주심의 휘슬이 울리면.. 패배를 인정해야 합니다.   어찌보면 비윤리적이지만.. 그것이 승부의 냉정한..   어찌보면 한없이 어이없는 세계입니다.   한국 축구협회도 재경기 요구는 하지 않을것입니다.   억울하고 분통터지는 일이지만..   그것이 옳은 일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비록 억울한 경기였지만..   우리는 영원히 오늘날의 수치를 기억할 것입니다.   세계는 오늘날의 일을 기억해 줄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4년의 남아공에서 분명   오늘날의 빚을 전부 갚아줄 것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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