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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9677 |2018.04.17 02:50
조회 397 |추천 0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저한테는 3년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저랑 나이차이가 10살정도 나는 남자친구죠 정말 남들이 볼때 다들 부러워 하고 누구보다 사랑받는 여자로 너무 이쁘게 사겨왔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이 터져버렸어요 어쩌다보니 남자친구 카톡을 보게됬는데 저랑만나고 삼개월정도 뒤에 마사지샵을 가서 여자랑 잤다는 얘기를 써놨더군요 내용은 가관이었어요 원래 입싸밖에 안하는제 질싸를 했다느니 그내용을 보는데 손이 너무 떨리고 무섭더라구요... 더 기막힌건 저랑초창기에 만났을때 관심가는 여자한테 연락을 하고 싶다느니 (알고보니 연락도 조금했더군요) 정말 배신감과 그동안 판에서만 보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머릿속이 새하얘 졌습니다. 저에게 너무 잘해준 남자였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나중에 엄마를 모시고 살아야하는 상황인데도 정말 군소리없이 자기가 모시고 살겠다고 하고 열심히 일하면서 요즘에 저랑같이 살기위해서 악착같이 돈도 모으고 있더라구요 정말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지난일이라고 엄마는 남자가 한번쯤 그럴 수 있다고 현재가 중요한거라고 하시는데 한번 그런남자가 언제 또 그럴지 아니, 지금 이순간에도 할지 누가 압니까 세상에 믿을놈하나 없더니... 얘기를 해봤는데 부정하지않고 바로 미안하다고 무릎꿇고 몇시간을 울더군요.. 아는 선배랑 전에 돈을 대줘서 갔다고...정말 너무 무섭고 그순간 이세상에 혼자있는 기분이더라구요 아직도 너무 혼란스럽고 이남자를 너무 사랑하는데 앞으로 뭘어떻게 해야하고 너무 위로 받고싶은 마음에 글납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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