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 걸어만 다녀도 층간소음때문에 스트레스 받고있는 윗집 사람입니다.
윗집아랫집 .. 나눠서 의견을 듣고자 하는건 아니라.. 이런상황에는 어떻게 해결하는게 옳은건지 판단이 안되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맞춤법 및 오타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집은 4층 빌라입니다.
4층빌라에 3층에 입주해서 지내고 있구요.
신혼이라 부부 둘이 지내고 있으며 둘다 일을 하고있고, 최근에 임신을 하였지만 아직 일을 쉬고싶지않아.. 지금도 일을 하고있습니다.
새로지은 빌라여서 저희가 빨리 입주를 하였고, 아랫집이 그 뒤 입주를 하였습니다.
입주한지는 이제 거의 6개월정도 되어갑니다.
한 3달전쯤 아랫집에서 주말 밤 12시에 초인종을 누르셨습니다.
너무 시끄러워 잠을 잘 수가 없으며, 걸어다니는 소리때문에 이사오고 한번도 편하게 주무신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부부는 일 하고 돌아오면 7시~8시쯤 되고.. 잠은 거의 11시30~12시쯤 잠에 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우선 죄송하다 조심하겠다고 하였고..그렇게 아랫집에서 가셨습니다.
그 뒤 몇달간은 아무말씀이 없으셨고.. 몇일전에 또 아랫집 아들분이 올라오셔서 초인종을 누르셨습니다.
어머니가 잠을 못주무신다고.... 저희가 진짜 걷는거 외에 둘이 뛰는것도 아니고... 아이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전 심지어 임신초기라 조심히 다니려 무던히 애쓰고 있어서 당황스럽기도 하더라구요.
더 황당스러운건 평일 낮에는 둘다 일을 가서 집에 아무도 없는데도 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랫집에서 어머님이 술까지 드셔가면서 잠을 청한다고 하셔서 그럼 아들이랑 신랑이랑 울집에서 걷고.
저랑 아랫집 어머님이랑은 밑에서 들어보자 싶어서 양해를 구하고 들어보았습니다.
들어보니.. 쿵쾅쿵쾅 엄청 심한건 아니고 걷는 소리가 울리듯이 들리긴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뛰는것도 아니고.. 아랫집에서도 보셨지만 그냥 평범하게 걷는건데도 밑에서 소리가 들리니...
어떻게 해야하는게 좋으냐 했더니.. 아랫집은 빨리 잠에 청하신다고 밤늦게 조심해주셨음 좋겠다는데..
저희 부부는 7~8시경 집에 들어와 이것저것 샤워하고 집 정리도 좀 하고... 그렇게 걷는 것조차도 못하게 되는거같아..
솔직히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있습니다.
아이들이 뛰는것도 아니고.. 걷는 소리가 울리듯이 들리는건데.. 이것도 층간소음인건지..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현명한건지 모르겠고.
아랫집에서 1층에서 떠드는 소리도 다 들려서 한번은 1층집하고도 언쟁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아랫집분들이 예민한건지...
이런경우엔. 방음공사를 다시 빌라에서 해주는건지도 모르겠고... (아들분은 저희가 걷는거 보고 빌라의 방음의 문제라고 생각하셨어요)
요즘 층간소음때문에 이웃간에 문제가 많다고 하는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임신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집에가서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조금 이동할때마다 .. 신경이 쓰이고 스트레스가 쌓여서요.
심한 욕이나 그런 내용은 삼가해주시고 인생 선배님들의 좋은 조언 기다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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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두개밖에 안달렸지만... 슬리퍼 이야기가 많아서요. 본문에 안적었는데 ..
저희 슬리퍼 신고 생활합니다. 그리고 .. 아이는 아직없어요..
신혼부부 둘이 살고있고.. 현재 그냥 임신중입니다... 참고해서 조언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