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30대초중반 현재는 출산과 동시에
전업으로 살고 있고 전직 간호사였습니다.제가
방금 TV조선 CSI:소비자 탐사대 라는 프로그램
보는데 의료용품 재사용 이라는 부분이 나왔고
이대목동신생아중환자실 얘기도 나오고
제보자 한사람중 산부인과 제보를 했는데
격한 공감이 되어 이렇게 글 쓰게 됩니다.
일단 4년차까진 제법큰 준종합병원에서 근무했고
감염관리도 철저히 하고 urinebag(소변백)
foley catheter(소변줄) suctiontip(가래빼는줄)
L-tube(콧줄) 뭐 등등
한번쓰고 버리는게 원칙이라 배웠고 간혹 가래빼는
환자보호자분들이 비용이 많이 든다며 자기들 썼던
팁 깨끗히 씻어 소독지에 넣어 멸균 소독을 해주긴
했으나,
제가 산부인과 쪽으로 궁금하기도 하고 언니&
동생이 임신도 하고 나도 결혼을 하고 애도 낳을꺼
라 개인병원이지만 제법 큰 산부인과에 이직했고
보통 산부인과 환자들은 제왕절개,
자궁적출, 요실금 등 1~2일 소변줄을 삽입하는데
다시 제거한 소변백 소변줄을 깨끗히 씻어
말린다음 멸균소독을 함
저 예전에 빼서 적출물에 버렸다고 뒷통수 맞음
진짜 더러웠음 난 꾀가 생겨
주사 바늘로 살짝 구멍내서 구멍났다고 한 뒤
버린곤 했는데
아무리 멸균을 돌렸다고 하지만 너무 더러움
지금 그만뒀지만 소름끼침
하지만 청구는 청구대로 다 함?
방금 의사가 수술기구도 소독해서 쓴다 이지랄?
너무 어이가 없네요
멸균소독기 보통8시간 돌리면 세균이 99.8%?
사멸된다 해도 넘의 방광에 꽂았던걸 내 방광에
꽂는다는 생각하니 더럽다 다른사람 팬티 입어도
찝찝한데
기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