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야간에 일하는 사람인데,
원래 진상 많았지만 요즘들어 심해져서 하소연?
좀 하고싶어서 글좀 쓰려고 합니다.
(아래부터 음슴체로 할게요)
본인 소개를 하자면 서울사는 평범한 20대 후반 여자임.
야간일을 하는데, 이상하게 최근들어 술취한! 진상이 많아짐...
(원래는 그냥진상, 술취한진상, 정신적으로 안좋으신분들..골고루 있었음ㅜ)
평균적으로 한달에 3번정도 경찰을 부르는데
(영업장마다 다르겠지만...;;제가 일하는곳은 이정도임)
요즘은 3일내내 부르거나 하루에 2번까지도 부른적이 있음. 술집도 아닌데...ㅠ
경찰분들 고생하는거 알고, 시간대 상관없이 부르면 바로바로 5분도 안되서 2~4명까지 달려오는거 알고 최대한 안부르고 싶은데, 정도가 너무심함..
삿대질, 욕설은 기본이고 인신공격이며 부모님욕은 옵션으로 가지가지하시며
본인이 안경을썼는데도 불구하고 폭력까지 행사하시려는분들이 다반사임.
그 덕에 새벽에 사람들 소리만 들으면 예민해지고 손발이 떨리는데다가 밖에서 술주정 부리시는 특정 몇몇 분들과 비슷한 연배로 보이시는 분들만보면 소름돋고 감정주체가 안됨...
대인기피증에, 조울증이며 분노조절 장애까지 왔음.
그 분들은 술마시고 감정주체안되서 그런거라지만 딸,아들,손자,손녀뻘 되는 일하시는 분들은 무슨 죄인거임? (굳이 그 또래분들이 아니더라도!!!)
정신좀 차리고 다니셨음 좋겠음.
술을 마셔서 인사불성되갖고 이사람 저사람 씨비걸고 다니고, 제발 얌전히 집에들어가 잠이나 자면 소원이 없겠는데 그게 안되면 적당히 마시든가,
(적당히 드신분들은 말을 듣고 오히려 죄송하다 미안하다 사과하심. 그런분들은 일하는 사람이 다 죄송함.)
술마시고 취해서 막말로 ㅁㅊ개가 되서 돌아다는게 뭐그리 당당하다고 적반하장으로 경찰부르라고 난리질않나, 술은 본인이 마시고 뒷일은 경찰이 책임지라는건지??
정작 경찰부르면 얌전해 져서 아무말도 못하시는 분들이 태반인데, 무슨 배짱으로 경찰타령하시는지ㅡㅡ
그리고 그런분들 대부분이 나이 지긋하신 남자분들임.(특정 분들임 !안그런분들도 계심ㅜ)
그럼 집안에 와이프, 자식되는 분들도 있을텐데,
가끔 경찰이랑 같이 와이프 되시는 분들이 오시는경우도 있는데 같이 오신 와이프 무슨죄임?
잘 자다가 뜬금없이 연락받고 진짜 잠옷바람으로 달려오시는 분들도 몇번 봄.
진짜 경찰부른 내가 민망하고 와이프부른 경찰분들도 곤란한게 눈에 뻔히 보임..
도데체 그 술때문에 몇명이 피해보고 쪽팔리고 고생하는지 알긴할까..본인은 기억도 못해서
다음날 욕 오지게 먹겠지만, 욕만 먹으면 다행임.
그리고 술김에라지만 고소하라고, 증거있냐 무슨 잘못을했냐고 하시는분들...
술을 마신거지 뇌가 사라진건 아닐텐데?
일반적으로! 영업장 사방에 깔린게 cctv고 녹음은 본인이 알아서함.
(술취한 진상에 이골이나서 술취했다싶으면 자동 녹음 버튼 누름. )
영업장이 아니라 밖에서 그랬다고해도
녹취쯤이야 누구나 가능한것이고
주변에 cctv있으면 장땡인거임.
법을 안 무서워한다고 해도 벌금,합의금엔 벌벌떨거면서 무슨깡으로 욕질이며 삿대질, 위협, 협박, 폭력을 행사하는지 도통 이해가 가질않음.
(삿대질 정도로도 폭력이 인정된다고함.)
실제로 술주정이 심한분들 몇분한테 녹음자료를 틀어드리며 증거 충분하고 고소하라고 하셨으니 고소하겠다고 했더니 도망가시거나 핸드폰 뺏으려하는 분들도 있었음.
처음 일할때야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지만,
오랫동안 있다보니 그런게 아닌것도 알게됨.
처음 한번 볼때야 그런가? 했는데 계속 보다보니 상습범이 여럿보임.
그 분들도 똑같은 가봄.
처음에야 기억못하겠지.. 근데 보다보니 전에봤던 그 알바가 계속 술마셨다고 입장거부를하니 술기운에 더 ㅈㄹ함ㅡㅡ
그런 분들은 나뿐만 아니라 똑같이 행패부리고 다닐텐데, 진짜 신고? 고소?도 여러가지로 가능함. 폭행은 물론이고 영업방해며 고성방가, 명예훼손, 모욕죄 등등등 진짜 고소하려고 찾아봤는데 여려가지로 가능하다고 함.
그런분들 진짜 어디가서 일치고 후회하지말고
얌전히 집에나 들어가 발닦고 잠이나자라고 말해드리고 싶음.
술기운에 진상피우고 나중에 맨정신에와서 뻘쭘하고 그냥 볼용기 안나니까 먹을것이며 팁이라고 돈도 주시는데, 솔직히 그런거 없어도 됨.
그냥 맨정신에 저번에 죄송했다고 사과한마디면
솔직히 풀림...저런거 받으면 다음에 와서 무슨소리 할지 몰라 그냥 받기 찝찝함.
그러니까, 제발 이기지도 못하는술 진창마시고 어디가서 엄한짓 하지말고 집가는게 최고라고...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구, 악플은 사절할게요ㅜ
--------------------(추가 했습니다!)
잠깐 신경 안쓴 사이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줄 줄이야ㅠㅠ
공감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술집 아니에요;마사지샵도 아닙니다.
스포츠 센터 같이 운영하는 찜질방입니다.
혹시나 알아보시는 분이 있을까 야간이라고만 적었는데.. 오해하신분들이 계셨네요;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ㅠㅠ 수정 하겠습니다.
그리고, 꼭 야간에 일해야 겠냐고 하시는분들 있는데 저도 야간이 좋아서 하겠습니까ㅠㅠ
제가 프리렌서인데, 프리렌서 직업 특성상 일하는 시간이 자유로운만큼 돈 들어오는게 들쑥날쑥하잖아요? 안그런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제가 일하는 만큼만 벌어요..
그래서 하는겁니다.(본업이 있어요!)
관두려도 해봤는데 일하는 동안 같이일한 분들과 정이 쌓여서 그렇게도 못했네요ㅜ
그리고 찜질방 특성상 음주고객 대부분 입장거부합니다. 안그런 곳도 있기야 하겠지만, 누가 돈좀 벌자고술취한 사람 받겠습니까?
다른 사고도아니고 사람 죽을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특히나 음주고객은 신경 곤두세우고 입장 거부하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안죽는다고, 내가 책임지고 들어가겠다고 난리며 기물파손이며 영업방해 하시는 분들ㅡㅡ...
(솔직히 글쓴 이유는 이겁니다.)
만약에 카운터에 여자가 아닌 남자가 있었어도 그런 소란을 피우셨을까요?
주말엔 남자분이 야간에 계시는데, 그분 말씀 들어보면 입장거부해서 난동 피우는 분들 10명중 3명이 될까 말까 라고합니다.
심지어 동일인물임에도(cctv확인)
카운터 직원이 누가 서있냐에 따라서 다르더군요.
나이가 어리고 적고를 떠나서 카운터에 남자가있으면 조용히 돌아가고 여자가있으면 소리지르면서 인생 그렇게 사는거 아니다 부터 해서 못하는 소리가 없는데 솔직히 화가 안나게 생겼나요?
그것때문에 병원까지 다닌데다가 관둔다고도 했습니다. 위에 쓴대로 관두지못하고 다니고 있지만, 여러모로 쌓인것도 많고 해서 한번 써봤습니다.
관심 가져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공감해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일단 열부터 내시는분들, 전 분명히 술취해서 난동부리고 피해주시는 특정 분들한테 말씀 드린겁니다. 제발 글좀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