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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쓴 글 제가 바꿔 올립니다.

|2018.04.19 22:33
조회 143,230 |추천 518
와이프가 글 쓰고 저한테 보여줬는데 내용이 너무 와이프 중심으로 써서 제가 다시 씁니다. 와이프가 둘째 출산하고 우울증 때문에 아이들 두고 친정에 갔습니다. 가기 전에 제가 퇴근하고 빨리 집에 가서 와이프 쉬라고 하고 청소하고 큰애 밥 먹이고 둘째 씻기고 분유 먹이고 다했습니다. 그런데도 낮에 애 둘 보는 거 너무 힘들다고 살기 싫다고 매일 울길래 병원도 가보자 했더니 우울증은 맞는데 정신병자 취급하지 말라고 화만내고 친정에서 좀 지내고 오겠다며 퇴근해 들어가 옷도 안 벗은 저한테 애들 밥 잘 챙겨주라며 가버렸습니다. 물론 당장 어찌할지 몰라서 부모님께 부탁하여 저희 어머님이 집으로 오셔서 온종일 아이들 돌봐주셨습니다. 허리도 아프신데 청소며 육아며 하시는데 정말 죄송했습니다. 돌아오라고 전화하면 좀 쉬자며 욕만 하고 끊어버리고 행여라도 애 돌봐주는 돈 줄 생각 말라며 문자 왔는데 어이가 없었습니다. 3달 만에 집 들어와서는 애가 말랐네! 어쩌구 잔소리만 늘어놓길래 우리 엄마 야윈 거는 안보이냐니까 정확히 저한테 " 니새끼 마른 거보다 늙은 엄마가 걱정되냐"라고 했습니다. 아무튼, 싸움의 발단은 제가 어머니한테 죄송해서 집에 가시는 날에 500 드렸습니다. 안 받으신다는 거 억지로 드렸습니다. 근데 와이프가 거품물고 제 머리 다 잡아 뜯고 니 새끼 낳다가 우울증 걸린 니 와이프한테나 돈 쓰라며 악 지르고 난리 났습니다. 지금은 사랑하고 제 목숨보다 더 소중한 우리 둘째지만 저는 임신 전에 반대했습니다. 첫째 때 힘들어하던 아내 걱정돼서 반대했더니 본인이 계속 조르고 원했으면서 이제 와서 이러는 게 정말 지치고 힘듭니다. 이 글 쓰는 거 와이프도 아는데 자기 보여주고 올리라고했는데 그냥 작성 누릅니다.
추천수518
반대수23
베플ㅁㅁ|2018.04.19 22:47
세달이요??????? 집을 세달이나 나가있다가 집에와서 한다는말이 애가 말랐다고, 세달 애보느라 고생한 시어머니한테 돈줬다고 화를냈다고요?????.................제 상식선에선 도저히 이해불가네요...산후우울증이면 애를 내팽개쳐도된답니까? ............아....도저히 이해불가...와이프분 입장도 올려보시라해요. 지금은 도저히 와이프편 못들어주겠고 욕나와요.
베플남자ㅇㅇ|2018.04.19 23:15
와이프가 정신병자는 맞는거 같네요 우울증말고 다른것도 검사 받아보라 하세요3달이나 그러고 앞전글 저 지랄한겁니까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일단 님 와이프는 뻔뻔한것도 뻔뻔한거지만 제가 볼때 평생 똥싸고 치울생각 안하는 여자같습니다 감당도 못할아이 만들고 키울생각도ㅈ안하고 회피만 하는거 보니 좀잇으면 돈사고 칠면서 평생 남편이랑 자식들한테 짐만 되는 인간일듯
베플띠로리|2018.04.20 03:18
큰일났다. ㅡㅡ 난 다른 것 보다 아이들이 걱정이네. 저런 엄마 밑에서 제대로 된 인성교육도 못 받을 거 같은데요. 님 와이프는 우울증이 아니라 정신병 같아요. ㅡㅡ 제 주위에 산후 우울증 걸린 사람 많이 봤지만 저 정도로 싸이코 짓은 안 했어요. 엄마라면 아이 둘을 내팽기치 듯 나가지 않고, 설사 나가더라도 아이들이 눈에 밟히고 걱정되서 다시 들어오지 3달 동안 친정에 가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친정 부모님들도 이해가 안 가는게 저 핏덩이들을 두고 3달씩이나 집엘 안 들어가면 머리 끄덩이 처 잡아서라도 끌고 왔어야죠. 또한 시모가 3달 동안 아이 두 명을 봐주고, 살림을 한건데 500만원은 매우 적은 돈이고요. ㅡㅡ;;; 님아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전 이혼을 절실하게 권유하고 싶네요. 저런 엄마면 차라리 없는 게 낫습니다. 저도 아이 키우는 엄마라 님 와이프를 이해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네요. 그냥 미친년이란 소리밖에 안 나옵니다. 그냥 이혼을 하시던가 아이 둘 어린이집 맡기고 맞벌이를 하세요. 보아하니 저 정신머리로는 일도 안 할 거 같은데~~~ 이혼이 답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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