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짝남도 다 알고 넘어가는 분위기네...
뭔가 짝남이 더이상 나에 대해 궁금해하지도 않고 내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확신에 차 있는게 느껴진다.
그나마 내가 이쁘니까 티를 많이 내도 그걸 거부하지는 않는 수준..?
어차피 앞으로 짝남 군대 가면 보기도 힘들텐데 지치고 질릴 때까지 좋다는 표현 많이 하고 그렇게 빠빠이 해야겠어...
밀당을 제대로 했다면 달라졌을까.
각잡고 좋아한다는 정식고백만 안 했다 뿐이지 이미 얘도 내 마음을 알 만큼 알지 않나 싶을 정도로 틈만 나면 좋다는 표현을 해댔으니..
둘이 만나서 놀고 술 마신게 4번이 넘는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점점 더 편해지고만 있다.
여기서 반전을 일으킬 만한 무언가가 아예 없을까..?
그냥 원없이 사랑을 표현했다는데만 의의를 둬야 할까.
어렵다.. 조언 아무거나 부탁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