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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마음에 안든다고 다짜고짜 병던진 x이 결혼한다니...

노답 |2018.04.20 14:50
조회 60,749 |추천 71
사람한테 병을던지고 뜨거운 탕 , 조명을 던지던 정신나간 여자가 고작 벌금 100만원으로 피해자한테 사과한번 없이 마무리가 된다니요..... 너무 화가나고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그여자는 어디가서도 또 사람한테 병던지고 100만원 내버리고 말 사람인것 같아
화나서 글을 올립니다. 

아래 제 사건에 대해 부족한 필력이지만 너무 답답하고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여기다 글을 남깁니다.
부족한 설명이더라도 보충할게 있음 설명해드릴수있고
읽어보시고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제가 작년 9월초 지인과의 술자리에 동석하게됐습니다.
설명위해 간단히 호칭하겠습니다.


A - 친한 언니

B - 친한 언니 직장 동생(여), 얘기만 듣고 처음봄

C - B가 데려온 B의 아는 언니 (저와는 초면, B랑은 학교언니라함, A는 인사만한적있음)

D - A언니의 동네 오빠 (A,B,저와 이미 아는사이) 

저와 위 5명이 술자리를 가지게됐습니다. 


A언니가 저에게 어디냐고 자기 친한 동생이랑 술자리중인데 소개시켜주고싶다고 했습니다.
저는 평소 언니가 아끼는 동생이라 들었고 저도 만나보고 친해지고싶어서
마침 약속마치고 집에 가려던차라 들리기로 했었습니다.
술자리인 술집도 어딘지 알지못해 언니의 전화 설명으로 찾아갔었습니다.
가기전 통화에서 A언니가 B가 C를 데려왔는데 성격이 좀 이상한거 같으니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전 누구와 싸우거나 하는 성격이 아니라 괜찮다고 그자리에 합석했습니다.

자리에 합석하고 인사하며 A,D는 원래 아는 지인이고 B도 얘기를 전해들은게 있어 다들 반가웠어요.
C는 제가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그냥 인사만하고 다른사람들이랑 대화했는데 
C가 먼저 말을 걸어왔습니다.


C: 내가 A랑 동갑이니까 말놔도 되지? 술먹어 (좀 표정이 안좋았어요...) 

비우자마자 또 채워주면서 또 마시라고 강요하기 시작했습니다.

저: 저 1차 갔다왔고 제가 사케먹고와서 소주 섞어마시면 머리아플거같아서 천천히 마실게요.
C: 나도 술 많이마셨어 빨리마셔 (화내는 말툰데 왜 화내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C: 빨리먹고 클럽가고싶은데 니가 술을 안마셔서 시간만 늦어지잖아 빨리 술마셔
저: 전 온지도 얼마 안됐고 아직 친하지도 않은데 무슨 클럽을가요? 친해지고 클럽은 나중에가도 
    되지않아여? 언니 클럽가고싶어여? (A를 쳐다봄) 

A: 그래 천천히 마셔~ 술먹고 얘기나 하자 
C: (표정 썩음) 

A언니가 저를 데리고 화장실로 갔습니다. 

A: 아까부터 D오빠한테도 시비걸고 너한테도 시비걸려는거 같으니까 그냥 조금만 마시고 헤어지자
성격 진짜 이상한거같아.  

*** 나중에 들은 설명 B는 왜왔던거냐니까 >>> 남친이랑 오늘 헤어졌다는데 술먹고싶다고 B한테 연락와서 
B가 술자리이긴한데 처음보는 사람들일거라고 그랬는데도 와서 같이마시게됐다함. 


알겠다고했고 저는 자리로 돌아오고 A언니는 화장실 들렸다 오기로 했습니다.

제가 자리를 오자마자 C가 저한테 시비를 걸었습니다.


C : 니 표정 맘에안들어 
저: 제표정이요? 왜요? 
C : 니 표정이 맘에 안든다고

술까지 강요하고 표정으로 시비거는게 너무 어이가 없던 저는 좀 짜증이 났습니다.

저: 제가 표정까지 언니 마음에 들게하고 앉아있어야되요? 
C: 재수없어 
저: 아니 제표정이 뭐가 어떻길래요  
C: 니표정이 어떤지 알려줘? 하더니 

갑자기 자기앞에 소주병을 저한테 던지더군요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났습니다. 

저: 너 미쳤어? 
C: 그래 미쳤다 니표정이 !@#$%& !!!!!!!!

뭐라하면서 잡히는대로 저한테 다 던지는것같더라구요

제가 피하려고 일어났더니 계속 던져서 도망칠수도 없었고
걔도 같이 일어나서 제 얼굴을 향해 던지는게 느껴졌고 얼굴이라도 사수하려고 
손으로 얼굴 막고 병을 피했습니다. 


저: 쟤 잡아 미쳤나봐 하고 D오빠에게 소리침 

가게 직원이 쫓아왔고 D오빠가 걜 말렸지만 남자 두명이 말려도 정신나간여자는 못말리더라구요...
유리병이 제 바로 뒤에 벽에 맞고 깨지는게 5~7차례라는건 고개숙이고 느낌으로만 알고있었고 
 그때 A언니가 화장실에서 돌아와 소리지르며 내 동생한테 왜그러냐며 말렸더니 C는 더 흥분해서 술상을 엎었고 그때 탕을 끓이고 있었는데 
제 다리로 다 쏟아졌습니다. A언니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제가 너 진짜 미친년이네 이랬더니 흥분해선

뭐 미친년? 하면서 테이블 위에 달려있는 전구를 뜯어서 저한테 던지더군요.

A가 너 빨리 나가있으라며 A랑D가 같이 절 빼내줬고  C가 저보고 어딜가냐며 머리채를 잡았습니다.
직원이 옆에서 하지말라고 말만하지 같이 말리는것같진 않았어요 그냥 지켜보는.....
전 제머리 또 사수하려고 제 머리안뜯기게 제머리 부여잡고있다 도와줘서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고개들고 봤더니 C가 A의 머리채를 또 잡앗더라구여..

C: (A에게) 니년도 똑같은 년이야 !!!!!!!!!!!!!!

언니도 저처럼 자기머리 사수하더라구요.... 
저는 풀려나서 바로 경찰에 다시 전화해서 아까 신고했는데 왜 아직도 안오냐고 
지금도 행패라고 빨리오라고 했습니다.

언니랑 저는 다른 외진 테이블로 피신했고 그 여자는 빈 테이블에서 혼자 마저 분풀이를 하는지 계속 깨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언니랑 제가있는 테이블에와서

(또 행패부리려는줄알고 가게 빠져나가려고했더니) 

C: 니네가 내팔 이렇게 그었지? 니네 감빵보내야겠다 


0_0 ?????????!!!!!!!!!!!!!!!!!!! 병맞고 머리채 뜯기고 도망쳤더니
언니랑 제가 자기 팔을 그었답니다............ 

C: 경찰 언제와!!!!!! 여기 신고했어?????????!!!!!!!

소리지르고 난리치더니 경찰이왔습니다

경찰보자마자 피해자는 저흰데 그 여자가 먼저 경찰한테 

얘네가 제 팔그었어요 하더라구요 ... 

경찰은 먼저 들은 말이 우선인지 걔 얘기나 듣고있더라구요... 

경찰: 누가 팔을그었어요? 

C : 쟤요 

(A언니를 지목함) 

저랑 언니 어리둥절..............
나머지 일행들도 완전 벙쪘습니다.................



결국 A랑 C 쌍방 폭행으로 나머지는 증인으로 일단 파출소로 다같이 끌려같습니다.

나머지 사람들 다 경찰서와서 기다리고 조서? 쓰고있는데 

C는 안오더라구요 C는 다른곳으로 끌려간거냐니까 

경찰한테 응급실들렸다가 파출소 가겠다고해서 응급실에서 진단서? 끊고 온다고했다네여


전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병을 맞고 머리채를 잡힌건 저흰데 경찰서 가기전에 응급실들리는게 가능한줄도 몰랐고 
진단서를 왜 끊는지도 그때까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보험처리하나 수준으로요.......



그런데 그 C가 파출소 온뒤가 저한텐 더 힘들었습니다.


오더니 온갖 욕을 하고 저년들 감방에 쳐넣을거다 머리를 밀어서 보내버릴거다
니네 이거 살인미수야 하면서 소리를 엄청지르고 자기 큰아빠가 강남경찰서 높은 사람이라면서 
소리지르고 파출소에서도 경찰들한테 빨리빨리 처리하라고 소리질렀습니다.

자기 담배피러 나가고싶다고 하는데 경찰이 안된다니까 문 치고 행패부리는걸 
경찰이 지금부터 촬영해둘거라고해서 그 촬영내용도 고소때 같이 제출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여자가 자꾸 소리지르고 저희 째려보면서 욕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안쳐다보고있었는데 시간이 지체되 중간에 뭐라도 쳐주던지 다른곳에서 기다리게해달라고했습니다.
파티션을 쳐주셨는데 파티션 너머에서도 계속 쿵쿵 궁시렁거리더라구요... 


새벽 3시에 저랑 A언니는 부모님께 죄송해서 연락도 못했는데 
C는 자기 아빠한테 전화해서 저년들 깜빵에 넣어달라 큰아빠한테 어디까지 말했냐
얼마나 진행됐냐 소리지르고 여기파출소가 느려터졌다는둥 말하면서
계속 일부러 저희 들으라고 으름장을 놓는것 같더라구요.

그러다 그여자애가 말하는부분에서도 놀랬던게 

경찰한테 소리지르면서 

C: 아 왜이렇게 오래걸려여 여기서 이래봤자 ㅇㅇ경찰서가야 진행되잖아여 빨리 가시져 
시간끌지말고 

하는데 저는 그때 제가 왜 ㅇㅇ 경찰서에 가야하는지 다음이 왜 ㅇㅇ 경찰서인지 그때 알았습니다.
경찰한테 설명해달라했더니 병을 던진 사건이라 특수폭행이라 고소없이 파출소에서 진술서들 
정리되는대로 ㅇㅇ경찰서로 넘어간다고하더라구요...... 

그때 뭔가 아 쟤는 공갈협박이나 이런일을 하도 겪어서 도가 튼 애구나 생각했습니다.

자기 아빠랑 통화할때도 

아빠 나 또 경찰서야 라고 하더라구요..........


이 다음이 그 x때문에 황당한 사건이 많은데 

제가 일이있어서 나갔다가  곧 올릴게요..... 

다시 기억하며 적으니까 화나고 미치겠는데....

하....

너무 황당합니다.... 


참고로... 지금 이 상황... 얼마나 걸렸냐구요.............

제가 언니가 있는 술집에서 파출소 도착한 시간까지.......... 10분걸렸습니다............
파출소 도착까지요............ 경찰이 늦게 출동했다고했잖아요...
그냥 전 만난지 5분도 안된 사람한테 술 강요당하고 표정이 재수없다고 병을 맞은겁니다...... 조서쓰는데 사건 발생시간 확인하느라
통화목록보니 언니한테 술집 위치 물어본지 딱 10분 지났더라구요......




 








추천수71
반대수11
베플|2018.04.23 17:50
근데 B는 지 친구 정신나간 ㄴ인줄 알면서 왜 데려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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