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구가 아이로 후려치기 하길래

소윤엄마 |2018.04.20 22:33
조회 55,314 |추천 311

저번주 주말에 있던 일이에요. 간단하게 음슴체로 짧게 쓰겠음


저번주 토욜날에 집에 친구들을 초대했음
고등학교 동창인데 아직까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친구도 그 중에 있었음 그 친구도 우리 애랑 비슷한 나이의 딸아이 한명 있음


이런 부류 있잖슴
꼭 남의 애 후려치는 ㄴ들..


맛있는것도 먹으면서 수다떠는데 그친구가



"어머~~니 앤 아직 못걷나부다~~ 우리 애 봤지? 걘 벌써 걷는데 홍홍홍 너희 애는 나중에 지능이 좀 딸리려나~~"(이런 식으로 비슷하게)

주위 친구들이 당황하면서 뭔 소릴 하냐고 그러니까 그 친구는 농담이라고 웃었음

친구들이 걔가 그런 말 하니까 평생 걸을건데 몇개월 늦게 걷는다고 문제될건 아니다 이런식으로 얘기를 해주는데

내가 그랬음

"원래 말새끼같이 뇌비중이 적은 동물이 일찍 걷는다고 하잖아~~~너희 앤 말새끼고 우리앤 인간인가? 호호호"




그 친구 화나서 말을 그딴식으로 하냐고 해서 나도 장난이라고 했음.
한참 씩씩대다가 약속있다고 중간에 나갔는데
집들이 끝나고 단톡방에서 "탕수육 맛있었어~ 좋았어~"라고 친구들이 고맙다고 얘기하는데 걔만 아직까지 톡을 안함


뭐 똥같은 애 한명 떼어냈다고 생각하고 있음 난...







추천수311
반대수4
베플|2018.04.21 08:22
반박이 신박하다...
베플노견|2018.04.21 08:40
별 미친…전 40대 중반 아줌마인데 우리딸 미숙아로 태어나 15개월에 첫 걸음했는데 지능 안떨어지고 올해 의대 예과 1학년입니다. 걱정마세요. 제가 피아노학원을 하는데 유치원이나 초등 저학년 엄마들중 서로 애가 힘들어해도 진도에 집착하고 다른애들보다 빠르면 피아니스트라도 된듯 설치는 사람들 있는데 다 부질없어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