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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들으면 설레이는 말 있어?

ㅇㅇ |2018.04.23 10:22
조회 235,670 |추천 490
난 나이 27이고, 일반 남자 직장인이야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이 지긋이 드신분들이
청춘이네, 좋을때네, 총각 또는 여자친구한테 아가씨라고 부르면 왠지 아직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아져

주위에서는 청춘들 힘든데 실없는 소리한다고
그분들을 꼰대라 칭하긴 하지만 난 왜인지 그냥 좋다.

조기취업으로 일한지 2년 지나가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던 참이었거든
나보다 나이많은 형님, 누님들은 아니꼬워 보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아직 젊다고 생각해주시고 무대 앞으로 추켜세워주는 듯한 저 단어가 난 그냥 좋더라!

너희는 들으면 설레고 들뜨는 그런 단어나 문구가 있어?
추천수490
반대수24
베플ㅋㅋ|2018.04.23 12:31
택배기산데 집에계세요? 하며 전화올때
베플ㅇㅇ|2018.04.23 13:10
어릴때는 설레이는 말들이 사랑에 국한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나이가 한살한살 먹고나니까 설레이는 순간은 사랑말고도 너무나 많더라고.
베플감성|2018.04.23 13:24
교수: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찬반메갈대장군|2018.04.23 13:05 전체보기
난 예전에 여친이 자취했었는데 사귄지 얼마 안됐을땐데 밤에 통화하다가 여친이 "지금 우리집 올래?" 할때 심장이 터져 나가는줄 알았음 아이 설레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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