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습체로 쓰겠음
어제 와이프 친구(남자) 집들이에 갔었음
집주인 부부 포함해서 8명정도 모였음
저녁 먹고 술도 먹고 하다보니
밤이 깊어가고 있었음
그러다가 친구의 와이프가 이야기를 꺼냄
(현재 아기가 150일 된 상황이고 친구 와이프는 교사라서 육아휴직을 쓰고 집에서 아이를 돌봄)
남편이 8월에 일주일간 이탈리아 여행을 친구들과 가겠다고 했다고함.
아이 엄마가 그건 너무 배려가 없는 행동이라고 못 보내겠다고 했다고 함.
남편은 이제 친구들이 다 결혼을 할 예정이라 다 같이 갈수있는 마지막 여행이라고 가고 싶다고 함.
그 친구 와이프가 평소에 너무 착하고 남편이 하고 싶은거 다 하게 해주는 스타일이였는데 이건 도저히 이해 할수 없는 행동이라고 말함.
그래서 내가 그렇다면 이렇게 일주일정도 여행을 가려면 아이가 얼마나 커야 보내 줄 수 있겠냐고 물어 봄.
그러자 아이가 6~7살 정도되서 일반 음식을 먹을때쯤음 되야 보내줄수 있겠다고 함.
뭐 결국 남편은 안가기로 했음
아이를 키운다는건 정말 힘든 일이라고 너무 많이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음
나도 아이 계획을 갖고 있지만 6~7년 동안 친구들과 여행 못 다닌다 생각 하니 너무 기운이 빠짐.
그렇게 아이를 키우는게 힘든가요???
만약 저도 아이를 키운다면 아이가 유치원 들어가기 전까진 친구들과 여행간가고 하면 와이프가 엄청 싫어할까요???
제가 이 질문은 하는건 앞으로 저도 아이를 키우게 될텐데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서 이 사건(?)이 어느 정도의 일인지 조언을 구하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