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친구가 26에 시집을갔어요 친구들중에서는 제일일찍갔고 이제 2년차에요 친구 시동생이 청각장애인인데 결혼전에 친구가 몸이좀불편하다고해서 알고는있었어요
친구신랑은 닭갈비집하고 부모님이랑 같이하다가 가맹점오픈했더라구요. 친구가 한번놀러오라고 계속그랬는데 직장때문에 바빠서 여유안생기다가
마침 시간나서 주말에 남자친구랑 같이방문했네요 친구도 친구신랑도 반갑게 맞아줬고 친구신랑이 마음껏드시라고 해줘서 너무고마웠어요
친구도 그날은 자기 신랑일 거들어주고있더군요 그걸보고 저도 나중에 저래야겠다고 생각했고 음식도 정말 맛있었고 남자친구랑 저는 소주한잔씩하면서 즐거웠어요
근데 친구 시동생이 가게에오면서 다 망쳤네요 성인남자가 1명들어오더니 친구신랑한테 형아!! 형아!! 불르는거에요 그렇게 큰소리는아니였어서 피해끼치는건없었어요
그러자 친구신랑이 웃으면서 손짓하고있었는데 형아 형아 부를때 진짜 목소리가이상했어요 그 목소리가 특이했는지 제남자친구가 웃었거든요 남자친구가 웃으면서 장애인이야? 저한테 이랬고 저는 고개만끄덕였는데 그걸 친구가봤는지 남자친구를 째려보는거에요
그러고오더니 남자친구한테 왜 웃으시냐고 기분나쁘다고얘기를했고 남자친구는 당황했는지 아..아... 이러고만있었는데 제가대신 친구에게 처음봐서 그렇다 미안하다 사과했어요 근데도 계속 남자친구한테 자기 시동생한테 사과하라는데 이건아닌거같아서
말리다가 다툼이좀 커졌어요 막말로 그 시동생이란분이 남자친구가 얘기한걸들은것도 아니고 장애인을 장애인이라고한거뿐인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걸까요? 한참먹다가 기분나빠서 나왔네요
그후로 그친구하고 서로 연락을안하고있는데 먼저 연락을해야할지 제가 잘못한거면 친구에게 전화하고 또 찾아가서 사과할생각이에요 여러분생각을듣고싶어서요 우리도 평소에 부족한사람들보면 "아 장애인이구나" 다들 이런생각하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