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편과 같이봅니다.

나도참 |2018.04.24 09:49
조회 222,738 |추천 588
안녕하세요, 남편과 대화하다가 서로 대화가 안되어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아래의 카톡 대화를 보고 머가 잘못된건지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상황은 새벽에 남편이 술먹고 늦게 들어와서 자고있는 와이프를 갑자기 깨웠고,와이프는 비몽사몽에 깨우지말라고하고 뒤척이다가 잠이 들었습니다.이후 다음날 아침 둘이 대화한 내용입니다           

 + 덧붙입니다. 그동안 남편이 술먹고 실수하는 모습을 몇번 봐왔고, 그럴때마다 싸웠습니다.술취한 모습 보면 또 싸우고 기분 나쁘니 만약 술먹고 늦게 들어오면 깨우지 말고 그냥 조용히 자라고 몇번이나 말했습니다. 어제도 새벽에 술 잔뜩 취해 들어와서 자고있는 저를 계속 깨웠고, 저는 비몽사몽에 하지말라고 뒤척이다 바로 다시 잠들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매정한건가요?    


+ 덧
이정도로 이슈가 될지 몰랐네요.

참고로 남편과 저는 30대초 동갑이며 맞벌이 합니다.
돈관리를 제가 하고있고 남편이 월급받으면 저한테 보내줍니다.
월급보내주면 그때마다 수고했다 고생했다 한마디씩해줍니다.

남편도 이 글을 보았고 미안하다고, 망신스러우니 글 내려달라고 합니다.

그치만 내리고 싶지 않네요.

자는사람 깨워서 주사부리는것도 문제지만 저렇게 욕하는것도 정말 참기가 힘드네요.

댓글들 하나하나 읽어보며 서로 부족한점 보안할수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 핸드폰으로 수정했더니 카톡 대화가 다 사라졌네요
다들 봐봤자 발암일테니 더이상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아직은 냉전중이지만 서로 협의점을 찾아보겠습니다.

조언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추천수588
반대수25
베플ㅇㅇ|2018.04.24 13:04
기분나쁘게 말하는건 오히려 남편인데요 월급줄때 잠깐 풀렸다가 뭐같이 군다고?ㅋㅋㅋㅋㅋㅋㅋ 님 남편 말하는거 진짜 ㅈ같네요 할말없으면 꼭 다른얘기 끌어들이드라. 어젯밤 놀래켰나 물어보는거에 그렇다 주사로보였다 한게 왜 뭐가 싸우자는거임? 남편 덜 떨어짐? 본인이 싸움을 만드네. 자기가 듣고싶은 말만 듣고싶은 모양인데 사회생활 어케함 ?? 물어보지를 말든가 애초부터 어제 미안하다하고 넘어가든가 환장
베플|2018.04.24 15:57
아 하나더... 글쓴이는 아직 애 없으면 저런놈이랑 계속 같이 살아야 될지 심각하게 고려해보세요. 사람은 안변합니다.... 저 어투만 봐도 제대로 가정교육이 된 사람이 아닙니다. 저 대화를 보니까 님 남편은 굉장히 자기중심적이고, 권위적이고, 예의도 없습니다. 저런 기본적인 삶의 태도가 바뀌는 일은 없을겁니다....
베플|2018.04.24 15:54
1. 술먹고 들어오면 조용히 자라...애정표현은 맨정신일때 할 것.(니 삘에 꽃혀서 애정표현하지마라... 상대방은 술냄새 역겹다) 2. 남편대접 받고 싶으면 너도 니 아내 존중 해라.(얼마나 관심이 없으면 같이 사는 와이프 아픈것도 모르냐? 전날에도 얘기했다잖아) 3. 아내한테 욕하지 마라.(말뽄새 운운하면서 정작 본인 말뽄새가 천박하기 이를데 없다는건 모르는듯? 와이프도 욕할 줄 안다. 안하는거다... 알겠니?)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