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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등원거부

의심병환자 |2018.04.25 15:54
조회 2,728 |추천 0
안녕하세요.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27개월 7개월 연년생자매 키우고 있습니다. 둘째로인해 3월부터 첫째 어린이집등원을 시작하였는데 한달 적응기간 뒤도 안돌아보면 잘다니다가 4월 첫주부터 찡얼거리기 시작하더니 둘째주부터는 울면서 어린이집등원 거부합니다.
처음엔 둘째에 대한 질투, 어린이집에 대한 호기심저하로 인한 거부라 생각하였으나 이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또래에 비해 말을 잘하는 편이라 대화를 해보면 선생님이 때렸어 무서워 친구가 때렸어 재밌어 친구좋아 선생님좋아 친구싫어 선생님싫어 반복입니다. 아이들은 거짓말도 하고 한것도 안했도고 안한것도 했다고하니 그러려니 하고 넘기기는 했는데 등원거부가 반복되니 의심은되고 알림장사진엔 친구들과 사이좋고 잘 놀고있는 모습입니다. 밤에는 자기전에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하고 화이팅 하는데 나아지지않아요.
저번주 목요일은 울면서 들어가 교실이 외곽쪽에있어 창문을 통해 들었는데 선생님이 들어가자마자 '니가애기야 울음기쳐!' 라며 소리치시더라구요. 놀랐습니다. 더 지켜보기로하고 그때는 그냥 돌아왔는데 왜그랬나 싶습니다. 요즘은 등원이 길을 알아서 도망가려하고 하원시는 어린이집을 후다닥 빠져나갑니다.
그리고 오늘 상담을 하였습니다. 큰아이가 퇴행성?같아보인다고 하시더군요 둘째때문인지 어려보이는친구들때문인지 아기로 돌아가려고하는.. 그래도 지금 많이 좋아져서 교실로 들어오면 금방 혼자서 그치고 잘 논다고 합니다. 상담내용은 대부분 먼저 말씀해주셨는데 큰아이 기저귀갈면서 엉덩이 톡톡하니까 싫어하더라ㅡ 이걸 때렸다고 생각한것 같고, 무섭다한건 초기에 큰아이가 친구들 때리는게 있어서 훈육한게 있어서 그것때문인것 같습니다. 지금은 때리지않고 잘지낸다고 합니다. 소리치신것도 여쭤보니 제가 그랬냐며 애들 여렷보다보니 힘들어서 그랬던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조심하겠다고 서운한것 바로말씀해달라고 하셨는데 이건 조금 찜찜하더라구요. .. 그래도 큰아이가 어린이집에 들어가는것만 싫어하고 선생님과 친구들은 좋아해서 일단 다시 적응기간이라 생각하고 한달정도 다시 노력해보고 그래도 가기 싫어한다면 가정보육으로 다시 넘어오려고 하는데 조언 부탁 드립니다.
많이 줄여 쓰다보니 부족한부분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ㅜㅜ 적응기간 끝부분에 어린이집에서 안좋은기억이 있었던것 같은데 의심병만 돋습니다, 어른처럼 말을 못하니 답답할 뿐입니다.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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